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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마지막 주 - 경제뉴스읽기금융/경제뉴스 읽기 2020. 2. 4. 22:48
1. 이부진 손 들어준 대법원…"임우재에 141억 지급하라"
[33:00]
2014년 10월에 이혼조정을 신청한 후에 5년만에 심사가 나왔는데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전재산인 2조 5천억의 절반 가량인 1조 2천억원대의 재산 분할권을 요구했는데, 판결은 그렇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이에 대한 양육권은 이부진 사장에게 있다고 판결되었고, 지급금액은 141억으로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이 지급결정 되었습니다.
2. 브라질 오지로 날아간 이재용…중남미 '5G 시장' 큰그림
[34:29]
설 연휴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브라질로 넘어갔습니다.
현재 브라질을 기초로한 중남미 쪽에서 스마트폰 점유율이 삼성전자가 1등입니다.
42%정도이고, 모토로라가 2등, 화웨이가 3등입니다.
화웨이가 중남미쪽에 5G시장을 선점하려고 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포지션이 아무리 크더라도 이런 부분은 한번에 뒤집힐 수 있기 때문에 직접 발로 뛰며 독려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3. 中 숨겨도 캐나다 AI는 알았다···한달 전 우한폐렴 예측한 의사
[35:43]
우한 폐렴을 중국 정부가 발표하기 전에 가장 먼저 발견한 것은 인간이 아니라 블루닷이라는 회사의 AI였습니다.
2003년 사스가 발생했을때 캐나다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그래서 캐나다의 한 의사인 캄란 칸 박사라는 사람이 거의 10년정도 걸려서 블루닷이라는 회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블루닷이 작년 12월31일날 처음으로 AI로 뉴스와 데이터를 가지고 우한 폐렴 바이러스가 확산될 것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이 블루닷은 전세계 돌아다니는 뉴스, 가축 및 동물 데이터, 국제항공 이동데이터 등을 수집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데이터를 수집해서 머신러닝 기술을 사용해서 분석하고, 의학/역학적 검토를 거쳐 고객들에게 발송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국제 항공 빅데이터를 가지고 분석한 결과를 지난달(1월) 말에 발표했는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방콕, 서울, 대만, 도쿄 등에 곧 상륙할 것이라고도 예측했습니다. 그런데 딱 들어 맞았습니다.
앞으로는 계속적으로 AI가 주는 정보가 점점 클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다음에 또 나오는 예측이 맞다면 더 신뢰도가 커질 것입니다.
하지만 블루닷에서는 아직 언제 어떻게 끝날 것이라는 정보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4차 산업과 관련된 AI기술을 벌써 체감하고 있습니다.
4. "해도 너무해" 마스크 폭리 논란…일부 판매자, 가격 12배↑
[38:00]
아주 전형적인 경제 법칙이죠.
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공급이 부족하면서 가격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심지어 KF가 아닌 천쪼가리 마스크 조차도 원래 100원이던게 1500원에 파는 곳도 있답니다.
경기도 쪽에 가면 마스크 공장들이 있는데, 거기 중국에서 수십억 수백억을 들고 사러들 온다고 합니다.
경기도 한 마스크 공장 앞에 중개상들이 현금을 들고 옵니다.
마스크에 대한 공급가가 있을 텐데, 공장에서 마스크 공급가를 50%올려서 팔아도 전량을 모두 사간다고 하네요.
그래서 있는 물량을 경매식으로 최고가로 부른사람에게 낙찰한다고도 합니다.
중국 바이어들이 이걸 사서 중국으로 가져가서 비싸게 팔 것이라고 예상을 하지만, 반대로 중국바이어들이 오히려 한국에서 이 물량을 풀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지금 마스크 공급물량 자체가 부족하기 때문에, 굳이 중국까지 가져갈 필요 없이 한국시장에 풀 수도 있는거죠.
오픈 마켓이나, 쿠팡같은 곳에 찾아보면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고 합니다.
5. 삼성, 당뇨병 '30년 난제' 풀었다…"피 안뽑고도 혈당 측정"
[40:55]
굉장히 신기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서 레이저 비침습 측정 기술로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당뇨병 환자들은 항상 하루에 몇 번씩 손을 따서 피를 가지고 혈당을 측정 하는데요.
이걸 계속 따다보면 굳은살이 박혀서 더이상 피가 안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구요.
소아당뇨 환자들은 그 애기들의 고사리같은 손을 계속 따야합니다.
손을 따는걸 침습이라고 하는데 90년대부터 비침습 방식으로 혈당측정하는 것을 계속 연구해왔다고 합니다.
실제로 피를 뽑지 않고도 혈당 측정하는 기술을 삼성전자에서 개발했고, Science Advances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했습니다.
그러면 결국 레이저로 하는 것인데, 삼성전자에서 어쩌면 갤럭시에 넣어서 환자들이 핸드폰을 가지고 혈당측정을 해볼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상상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상용화가 되지 않았지만 금방 될 수 있을 거라 기대해 봅니다.
6. 역대급 적자 실손보험, 이러다 사라지나
[43:18]
우리는 대부분 실손보험이 있습니다.
실손보험이 있으면 병원 다녀오고 의료보험 외적으로 자기부담금 냈던 것을 민영 보험회사에서 돌려주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실손보험이라는 것이 없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백쌤의 의견입니다.)
어찌됐건 보험회사는 수지상승의 원칙에 의해 들어오는 돈과 들어오는 돈의 금액이 같아야 합니다.
그런데 실손보험으로 나가는 보험금이 너무 많습니다. 보험회사에서는 매년 수조원 대의 적자가 나고 있는데요,
일반인들이 생각했을 때, 보험회사에 보험을 많이 가입하면 무조건 보험회사가 돈을 번다고 생각하겠지만 지금의 구조는 실손보험을 판매를 하면 회사는 마이너스 입니다.
실손보험은 생명보험사와 실손보험사 모두 판매를 하는데요, 2012년까지만 해도 실손보험을 판매하는 회사가 30개정도 됐지만,
지금 현재는 11개의 회사에서 판매를 못한다고 합니다.
보험을 팔면 보험회사가 이득을 못보는 구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회사가 더이상 실손보험을 판매하지 않게 되고 있구요.
그리고 문재인케어가 발생하고 나서 추가적으로 4개 회사가 실손보험을 판매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 나머지 회사들의 영업이익이 2년동안(2018~2019) 다 마이너스라고 합니다.
결국 계속 팔 순 없으니 닫아야 합니다.
닫으면 가입을 못합니다.
실손의료보험은 1년만기 갱신이기 때문에, 회사에서 닫아버리면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우리가 당연스럽게 살 수 있는 보험이 없어지는 날이 올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큰 문제는 전체 가입자 중에서 일부 인원들이 대다수의 보험금을 받아가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가입자의 약 20% 가입자들이 전체 보험금의 50%이상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치료 내용에 있어서 병원측의 과다치료/장기치료 (가장 문제가 되었던 도수치료)등으로 인해 보험금이 너무나 많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그러니 선량한(?) 가입자들은 보험금도 못받았는데 보험료만 늘어나고 있는 형국입니다.
그래서 도수치료에 대한 부분들도 제한을 두고있다고 합니다.
논의중인 부분은 실손보험도 보험금을 많이 청구하면 할증을 하자 라는 내용이 있고,
한편에서는 일부러 사고를 내는게 아니라 아파서 가는건데, 이걸 자동차 사고 과실처럼 나눠서 하자는게 원래 보험이 가지고 있는 성격과 맞지 않기 때문에 그건 안된다는 찬반이 많다고 합니다.
독일에서는 횟수를 정해놓고 횟수를 넘어가면 자기부담금을 확 올린다고 합니다.
영국에서는 보험료 차등을 시행중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어떤 합의가 되지 않는 경우 보험 가입을 못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7. "직장인, 월급 500만원 받으려면 평균 15.1년 걸려"
[48:56]
월급 500만원 받으면 행복하겠죠?
실수령 500만원 되려면 연봉이 7500만원정도 되어야 하는데 직장생활 평균 15.1년 걸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500만원을 받고 있는 사람이 10년차가 25%, 20년차 이상이 18%, 15년차가 약 15%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중소기업보다 대기업이 아무래도 시간이 좀 덜걸릴겁니다.
대기업은 평균 11년, 중소기업은 평균 15년으로 대기업이 약 4.2년 빨랐구요.
성별에 따른 차이도 있는데요.
남성이 14.9년, 여성이 16.8년차에 받게 된다고 합니다.
전체 직원 중에 월급 500만원을 받는 직원의 비율은 약 12.4%정도라고 합니다.
기업의 직원들 가운데, 월급이 200만원대인 사람은 45.3%, 300만원대가 30.6%, 500만원대가 12.4%라고 보시면 됩니다.
직장인 4명중에 3명은 200~300만원대의 월급을 받고 있다고 볼 수 있구요.
4년제 대졸 초임은 조사기업 전체로 했을 때, 평균 2631만원, 대기업의 경우 3325만원으로 중소기업보다 700만원정도 높다고 합니다.
이 통계로 따져봤을 때, 우리의 평생 소득 생각을 생각해보면 얼마를 버는지 대충 나오겠죠.
평생소득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으셨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고 우리는 월급만으로 살 수 없다는 것을 하루 빨리 깨달아야 합니다.
8. [종합] "가전은 역시 LG" 힘입어 '사상최대 연매출' 달성한 LG전자
[51:35]
백쌤이 한 주간 경제뉴스 읽기에서 많이 언급하는 회사 중 하나가 LG전자입니다.
LG전자가 지난해 매출액 62조 3천억을 올려, 연간 사상 최고매출을 달성했고, 영업이익도 3년째 2조원을 지켜내었습니다.
그럼 차트를 한 번 볼까요?
작년 매출대비해서 주가가 크게 오르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고 있습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가격이 조금씩 상승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LG전자는 가전에 아주 강한데요, 특히 TV에서 아주 큰 매출을 올리고 있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스마트폰이...ㅠㅠ
올해는 어떻게 할 것인가.
LG전자는 프리미엄 가전이 주력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 확대를 해야할 것이고, TV에 대한 전세계 수요와 5G, 스마트폰을 열심히 하겠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올해에는 2019년도 대비 영업이익 약 16%정도 올리겠다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백쌤께서는 오래 꾸준히 사모을 주식으로는 LG전자를 좋게 보셨습니다.
9. [친절한 경제] 신청만 하면 휴가비 준다고? 중소기업은 놓치지 마세요
[54:02]
위 기사로 들어가셔서 영상을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정부가 중소기업에 다니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8만명에 한해서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여기링크로 들어가시면 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신청못하고 회사가 신청해야 한다고 합니다.
본인 20만원, 회사 10만원, 정부 10만원을 지급해주고 국내 여행에 한해 마일리지로 40만원에 해당하는 포인트로 적립된다고 합니다.
그럼 이걸 정부에서는 세금가지고 왜 이런 짓(?)을 할까요?
해봤더니 지방에 소비가 증진이 되더랍니다.
이걸 해서 40만원가지고 휴가비로 끝나지 않고, 더 소비를 하기 때문에 정부입장에서는 10만원가지고 8배의 경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10. KEB하나은행, KEB 떼고 '하나은행'으로 바꾼다
[57:30]
외환은행(KEB)과 하나은행이 합쳐지면서 KEB하나은행이 되었었죠.
이름을 바꾸는 이유는 2가지 인데요.
1. 첫번째는 나이많으신 분들이 KEB와 KB를 헷갈린다고 합니다.
2. 하나금융지주에서 하나은행만 KEB가 붙어있어서 통일하려고 뗀다고 하네요.
11. EU 나온 새 영국, 한국과는 오늘 오전 8시부터
[58:22]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13116072325147
이런 중요한 내용이 바이러스한테 눌렸습니다.
3년 7개월동안 진행했던 브렉시트가 드디어 확정되었습니다.
이미 한국시간으로 2월 1일에 탈퇴를 했습니다.
단, 1년동안 올해 연말까지는 유예기간을 두었습니다.
영국이 EU에서 탈퇴하면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BBC에서는 7가지를 이야기합니다.
1. 유럽의회내에서 영국 의석은 박탈됩니다.
2. 영국 총리는 유럽 정상회의에 참석을 못합니다.
3. FTA를 우리나라도 EU랑 맺어져 있는데, 영국과의 FTA를 맺어야 하는데요. 이처럼 국가별 무역협상을 따로 해야합니다.
4. 영국 여권이 바뀝니다.
5. 브렉시트 코인발행
6. 홍콩에서 이슈가 되었던 범죄인 송환법처럼, 독일로부터 범죄인 송환법이 중지됩니다.
또 한가지 봐야할 점이 있습니다.
미국이 화웨이에 대한 규제가 심한데요.
미국이 화웨이를 규제 하는 이유는
- 공산주의 국가의 기업인 화웨이 통신장비가 스파이 행위에 해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U에도 화웨이를 못쓰게 하고, 미국의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5개의 눈(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미국)이 있는데, 영국이 여기 포함되기 때문에 못쓰게 하려는 것이죠.
그러나 영국이 브렉시트를 하면서 5G 네트워크에 화웨이 참여를 승인했고, 화웨이를 받아쓰기로 했습니다.
이것은 미국에 반 하는 행위인데요.
하지만 다는 아니고 장비 점유율을 35% 이하로 했습니다.(미국 눈치를 좀 보긴 하네요.)
미국의 거센 반대에도 화웨이가 유럽시장으로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은 EU와 무역협상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트럼프가 유럽에 외국산 철강제품에 25%관세부과를 하기로 했고 알루미늄에 대해서도 10% 관세 부과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 카드를 가지고 EU와 협의 중인데,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트럼프와 EU집행위원장과 이야기를 했습니다.
거기서 트럼프가 빨리 협상하지 않으면 자동차에도 높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했고, EU 집행위원장이 이제 워싱턴으로 쫓아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12. 연초 6.2兆 베팅한 개인…20년來 최대
[1:04:07]
2월 3일 중국시장이 열립니다. (우한 폐렴과 춘절의 중간에 껴서)
우리는 설 연휴가 끝나고 지난주에 화요일 부터 열렸는데 전 세계 시장은 하락을 했다가 반등을 했지만, 금요일에 우리나라만 디커플링 장이 되었습니다.
봤을 때는 외인들이 어마어마하게 빠졌고, 지난주엔 중국이 증시가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중국과 가장 밀접한 한국 시장을 매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개인의 매수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우한폐렴이 발생하기 전부터 개인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약 6조2천억에 달하는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같은기간 외국인은 3천억 정도를 순매수 했고, 기관은 5조 이상을 순매도 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크게 매수하지 않는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엄청 사고 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이 사스와 메르스를 겪었기 때문에, 지금 우한 폐렴을 통해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는 것으로 보입니다.
주가 하락보다는 회복에 더 가능성을 둔 것 같습니다.
이 전염병이 돌기전까지만 해도 미중무역협상이 이뤄졌고, 반도체 경기가 회복되고 있던 기대감이 있었기 때문에 개인들이 시장에 많은 매수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나오기 전에 코스피가 2200을 넘겼었고, 삼성전자가 62000원까지 갔었는데요.
지금도 매수세가 센 것을 보니 개인들의 코로나가 끝나고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심이 높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를 1조 3천억,
SK 하이닉스 3천억
삼성전자 우선주 3천억 정도를 샀습니다.
13. [이번주 증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파장과 中 증시 개장 주목
[1:07:15]
명절 끝나고 나서 코스피는 지난 금요일까지 거의 6%까지 하락 마감을 했습니다.
내일(2월3일) 열리는 중국 증시에 대해 방향성을 봐야합니다.
내일(2월3일) 빠지고 방향이 어떻게 잡힐지를 봐야 앞으로 투자방향이 잡히겠죠.
물론 글로벌인덱스 굿바이에는 전혀 영향이 없습니다.
전문가들은 2월 10일 정도 전후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최고조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03년에 사스가 발생 했을 때도 코스피는 잠시 주춤했다가 완벽하게 회복을 했었습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지금은 잠시 빠진 것일 뿐으로 볼 수 있습니다.
굿바이는 전혀 상관이 없고,
저점에 대한 대략적인 타이밍은 외국인 사망자가 나오고, 완치자가 나오는 것을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국 증시의 방향성입니다.
[현재 2월 4일 화요일까지 중국증시는 월요일에 큰폭 하락한 상태로 마감한 후 화요일 반등을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코스피 역시 반등을 보이는 추세였습니다.]
14. BTS 소속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증시 상장 추진
[1:10:06]
IPO안할 것 같았던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증권사에 입찰제안 요청서를 발송했습니다.
빅히트는 BTS가 소속해 있는 회사로 방시혁 대표의 회사입니다.
올해 벌써 상장 채비에 나섰기 때문에 올해 안에 상장할 것 같습니다.
이 빅히트가 2018년도에 매출이 2000억이 조금 넘고, 영업이익은 650억 정도 됩니다.
작년 상반기는 2000억이 넘었고 영업이익은 400억정도 났었으니까, 대단한 회사죠.
코스피로 갈지 코스닥으로 갈지는 아직 결정은 안되었습니다.
중요한건 YG, SM, JYP 3개 합친 것도 넘을 만한 대형 엔터주가 될 것 같습니다.
빅히트의 몸값을 3조에서 4조정도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빅히트가 상장이 되면 증권가에 상당히 큰 이슈와 변화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가 증권사를 인수하려고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이는 카카오의 플랫폼자체가 막강하고, 카카오 사용자들이 전 국민이고, 투자를 증권사를 통해 해야하는 복잡함을 없애고,
증권 거래를 하지 않았던 젊은 세대들에게 접근성을 쉽게 풀어 내면 유가 증권 시장에 많은 돈이 들어올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증시에 큰 호재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증권사들은 경쟁업체가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영업이익에 문제가 발생하겠지만 일반 투자자입장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투자할 쉬운 방법이 생기는 것은 호재입니다.
이상으로 1월 마지막주 경제뉴스 읽기 마무리 하겠습니다.
전염병이 돌고 있는 만큼 다들 손 잘씻고, 마스크 쓰시고, 몸조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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