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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목과 섹터(Sector)란 무엇인가?
    금융/용어 정리 2020. 1. 31. 00:49

     

    주식에서 흔히 쓰는 종목과 섹터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종목이란 하나의 주식을 이야기 합니다.
    주식은 상장한 기업이 될 수도 있고 ETF가 될수도 있겠죠.


    섹터란 특정한 주제나 업종별로 종목을 묶어서 그룹화 시켜놓은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아베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함으로써 노노재팬이라는 섹터가 생길 수 있는 것이죠.
    이러한 노노재팬 섹터에 속하는 종목이라고 한다면, 모나미, 한국화장품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는 반도체, 갤럭시 부품주, 5G, 2차전지, 인터넷 대표주, 중국소비재 등등 의 섹터가 있을텐데요. 
    이들에 해당하는 종목들을 잘 알아보고 투자를 해야합니다.
    서로 다른 두개의 섹터에는 하나의 종목이 동시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https://brunch.co.kr/@raonbook/165

     

    섹터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볼까요?
    주식 투자자들은 섹터에 대해 잘 공부해야합니다.
    자신이 투자하는 기업이 뭘하는지는 알고 투자해야하는건 기본이니
    당연히 해당 섹터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공부는 투자를 하기 전에 미리 끝내야합니다.
    2020년도에는 어떤 산업이 핫할까를 예상해볼 수 있는 것이죠.

     

    가장 이상적인 것은 자기가 속한 산업에 있는 섹터를 공부하고(잘알테니 금방 하니까요!),
    만약에 자기가 일하는 분야가 핫한 산업분야가 아니거나 관심없는 분야라면,
    미리미리 공부해서 관심 섹터들을 정리해놔야합니다.

     

    이렇게 해서 관심종목에 섹터들을 정리해놓고 쭉 돌아다니며 보다보면
    해당 섹터에 수급이 쭈욱 들어오는 것을 보는 경우가 있는데요.
    여러 섹터를 돌아다니며 수급이 왔다갔다 이동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별로 관심도 없는 섹터에는 수급이 없어서
    변동성이 아주 적어서 수익을 보기가 힘들겠죠?

     

    마지막으로 섹터를 볼 때, 중요한 것은 섹터 주도주를 파악해야하는 것입니다.
    섹터 주도주가 어떤 기업이고, 무엇을 만드는지를 알고,
    그 흐름을 파악하면 섹터를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시장에 참여해서 계속 지켜보다가 주도주에 돈이 몰리게
    되고나면 일반적으로 그보다 작은 종목들로 돈이 또 움직입니다.

    그리고 섹터의 평균적인 움직임과 가장 일치하는 종목이 주도주일 가능성이 큽니다.
    해당 섹터를 움직이는 녀석이기 때문에 비슷하게 움직이는거니 까요.

     

    곧 ETF에 대해서도 글을 쓰겠지만, 이런 섹터를 가지고도 ETF를 만들기도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2차전지 섹터를 주목하고 있기 때문에
    2차전지 관련 ETF를 사고 있기도 하구요.(사실 돈이 없기도 하고, 아직 주린이랍니다. ㅠㅡㅠ)

    아무튼 이렇게 섹터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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