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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첫째주 경제뉴스를 읽어볼까요?금융/경제뉴스 읽기 2020. 1. 8. 00:07
1. '13월의 보너스' 연말정산, 누가·얼마나 환급 받았을까
[12분 04초]
https://www.ytn.co.kr/_ln/0102_202001051020390467
곧 1월 15일부터 연말정산 시즌이 곧 돌아옵니다.
국세청에서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2019년도에는 평균적으로 60만원정도 돌려받았다고 합니다.
간소화서비스만 믿지말고 하나하나 꼼꼼히 따져서 다 돌려받읍시다!
2. "집 안물려줘도 괜찮아요" 자식이 더 권하는 주택연금
[14분 21초]
https://news.joins.com/article/23673554
2007년도에 처음 도입됐는데 처음에는 신청자가 만명 돌파하는데 5년이 걸렸는데 최근에는 매년 만명씩 가입자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신청자가 약 7만명 정도 됩니다.
주택 연금은 국가가 지급 보장을 합니다.
두 부부 중에서 한명이 사망을 해도 죽을 때까지 계속 돈을 줍니다.
가입자 평균 연령은 72세이고, 평균 월 지급금은 101만원이라고합니다.
담보 주택 가격의 평균은 약 2억9700만원 정도 되고, 1950년생이 앞으로 4억짜리 아파트를 주택연금에 맡기면 월 연금액이 92만원 정도 나옵니다.
여기서 주택연금 신청시 반드시 알아둬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연금이라는 것은 기대수명을 기준으로 합니다.
그래서 지금 신청하는 것과 10년 뒤에 신청하는 것은 수령하는 연금 총 액이 달라집니다.
그 이유를 예를 들어 말씀드릴게요
지금(2020년) 평균 수명이 80세라고 할게요.
60세에 신청하면 20세를 더 산다고 가정하고 연금을 주게 됩니다.
그러면 연금에 가입한 주택의 가격을 20으로 나눈 금액을 주게 됩니다.
하지만 10년뒤가 되면 기대수명이 늘어날수 있겠죠?
10년뒤에 평균 수명이 늘어나서 95세정도가 되어 그 갭(평균수명-내나이)이 더 커지게 되면 주택의 가격을 나눈 값이 적어져서 받는 돈이 줄게 됩니다.
주택연금의 장점은 가입 이후에 주택 가격이 낮아져도, 기존 가입자의 연금액은 바뀌지 않습니다.
그럼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 어떻게하나 싶죠?
중간에 해지도 가능합니다.
중간에 받은 연금과 보증료만 내면 중간에 해지도 가능합니다.
그러니 신청하려면 가급적 빨리 신청하는편이 낫겠지요.
3. 7월부터 `손 떼고` 달린다…세계 첫 자율차 안전기준 도입
[18분 52초]
https://www.hankyung.com/news/article/2020010532185
자율주행차에는 단계가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세계 최초로 레벨3수준의 자율주행차 안전 기준을 도입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레벨2가 차선이탈을 하면 경고알림을 해주는 수준입니다. (차선 검출 기술을 통해 하겠죠?)
레벨3는 자율차 책임하에 운행이되고, 자리에는 앉아 있어야한답니다.
이 레벨3 안전기준은 공표 후에 6개월 뒤부터 시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레벨3수준의 자율주행차가 7월부터 실제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핸드폰이 없던 시절 집에만 있던 시절에도 불편함 없이 잘 살았는데, 지금은 거의 모든사람들이 핸드폰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핸드폰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비용이 상당부분 듭니다.
기기값과 매달 통신비를 내죠.
우리는 그런 비용을 매달 내며 누구나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한달에 적절한 비용을 내고 이런 차를 사용한다고 하면 어떨까요?
진짜 누구나 다 쓸겁니다. 그만큼 편하고 출퇴근시간이 saving되기 때문이죠.
자율주행차는 분명 자동차 산업에 먹거리가 될 것입니다.
분명히 모두가 사용하는 날이 올것이고, 이런 자율주행차가 원활히 운행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 5G입니다.
높은 레벨의 자율주행이 시행되면 실시간으로 자동차가 판단하고 반응해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차간의 통신이 매우 원활해야할 뿐만아니라 빠른 실시간으로 보고 반응할 만한 속도의 네트워크가 지원되어야만 가능한 기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5G의 속도가 없다면 사고의 위험이 클 것이고 서로 영향있는 기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20년에도 자율주행 관련주는 한번쯤 확인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4. 조개껍질폰, 2020년 대세폰 될까
[24분 28초]
https://www.nocutnews.co.kr/news/5267732
삼성전자가 작년에 폴더블폰을 첫 출시했습니다.
옆으로 여는거였죠.
비용적인 부분이나 활용적인 부분때문에 이 조개껍질(클램쉘)폰이 대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선두에는 모토로라가 있습니다.
이런 새로운게 나오면 웬만하면 좀 안정화 된다음에 쓰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2020년에는 폴더블폰이 좋은 반을을 얻고 있습니다.
2020년도에 약 330만대의 수량이 있을 것이고
2021년에는 약 3배정도인 1080만대
2022년에는 2700만대
2023년에는 4000만대
이런식으로 늘어 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분명 늘어날 산업이기 때문에 연관된 기업들을 한번씩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月10만원 저축, 1440만원 주는 통장"…꼭 챙겨야 할 '워라밸' 10가지
[27분 31초]
http://news1.kr/articles/?3808666
올해에 꼭 챙겨야할 통장 중 하나입니다.
청년저축계좌입니다.
올해 4월부터 시행이 되는데요.
조건은 중위소득 50%이하의 청년(15~39세)이고 매달 10만원씩 저축할 수 있다고합니다.
그러면 정부가 30만원씩 지원해서 3년만기 후에 1440만원을 받을 수 있다고합니다.(납입금은 360만원)
근로소득 장려금을 받으려면
1. 3년동안 꾸준히 근로
2. 연 1회씩 총 3회 교육 이수
3. 1개 이상의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
가입기간동안 이 미션들을 수행해야 합니다.
또 한가지 추가하자면, 고용노동부에서 시행 중인 청년내일채움공제와 중복하여 신청할 수 없다고 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6. 부동산 식은 제주도…경매 매물 쏟아졌다
[29분 33초]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13606625634440&mediaCodeNo=257
지금 제주도에 경매매물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경매라는 것이 나오는 이유는 빚을 못 갚아서 재산을 압류해서 일부분을 상황시키는 행위입니다.
즉 빚쟁이가 늘어난다는 것이죠.
경매 건수가 208건(2017년) → 302건(2018년) → 668건(2019년) 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목해야할 점은 낙찰율이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 기준으로 30%밖에 안됩니다.
2~3년 전에 제주도 땅(집)값이 어마어마하게 올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낙찰가율이 평가금액 대비 2017년에는 약 110%였습니다. → 즉 평가보다 높게 샀으니 없어서 못샀다는 의미이죠
그러나 2019년은 74%입니다. → 즉 잘 안팔린다는 거죠. 유찰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이 말은 이제 살때라는 의미입니다.
투자를 할 때는 보통 안살때 사야하고 살때 팔아야합니다
백쌤께서는 성산일출봉 옆에 제주도 제2공항부지로 사용될 땅을 보고 계시더라구요.
능력되시는 분들은 뚱장에 오셔서 백쌤께 문의 드리시기 바랍니다 ㅋㅋ
7. 손등에 칩 심고 결제하는 나라 스웨덴, 돌연 "현금 지키자" 왜
[33분 46초]
https://news.joins.com/article/23671122
스웨덴에서는 사람 몸에 칩을 심은 사람들이 실제로 수천명이 있다고 합니다.
저렇게 손에 칩을 가지고 쉽게 결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스웨덴의 현금사용률은 1.4%이고, 한국의 현금사용률은 25%입니다.
스웨덴의 은행 1600곳 중 900곳은 아예 현금이 없다고합니다.
우리나라 스타벅스도 2018년에 시작했을 때 단 3곳이 현금없는 매장이었지만, 지금은 한국 스타벅스 매장의 절반(약 800곳)이 현금을 받지않는 매장이라고 합니다.
현금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발전하는 산업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 핀테크죠
위의 기사는 현금없는 사회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는 스웨덴 사람들에 대한 기사이지만,
본 기사에서 백쌤께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이런 사회에서 어떻게 사회가 결국 발전할 것이고, 어떤 기업이 성장할 것인지를 볼 수 있어야한다는 점입니다.
8. '수출규제 6개월' 무역성적표…일본 출혈이 훨씬 컸다
[37분 22초]
http://news.jtbc.joins.com/html/412/NB11927412.html
위 기사의 영상을 먼저 시청해보고 오세요.
결과론적으로 이번에 한국이 잘했습니다.
냄비가 아니라 뚝배기였다.
9. [속보] 삼성전자 세계 첫 3나노 반도체 기술 개발
[39분 17초]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01/5404/
삼성전자가 잘 나아가고 있습니다.
동시에 삼성전자에 있는 제 돈도 같이 커가고 있습니다. (쥐꼬리 만한 금액이지만...)
삼성전자가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을 키워가고 있는데 그 중 반도체가 가장 중심이죠
삼성전자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3나노(1나노 = 10억분의1) 초미세반도체 공정개발에 성공했다라는 기사입니다.
그래서 이재용부회장이 화성사업장에 방문하여 3나노 공정기술을 보고 받았습니다.
3나노 반도체는 최근 공정개발을 완료한 5나노 제품에 비해 층면적을 35%이상 줄일 수 있고, 소비전력을 50% 감소시킬수 있고, 처리속도는 30% 향상되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2030년 시스템반도체 세계1위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삼성전자입니다.
10. 삼성·SK하이닉스 쓰는 '고순도 불산', 국산화율 더 높였다
[40분 45초]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10215263412310
[노노재팬]
정부가 소재 부품 장비(소부장)에 엄청난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해서 큰 이슈입니다.
일본이 불화수소(불산액) 수출을 막으니까 우리나라에서 이것을 국산화 작업을 하였습니다. (불산액이란 반도체 회로를 깎고 불순물을 제거할때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 중 대표적인 기업이 솔브레인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인 성윤모 장관이 솔브레인 공장을 직접 찾아갔다고 합니다.
불산액은 7월달 일본이 수출규제를 했던 3개 품목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솔브레인이 공장을 증설해서 고순도 불산액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습니다.
테스트를 통과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납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고순도 불산액의 국내 공급이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올해 2020년에 정부가 소부장에 대해 지난해보다 2.5배 정도 늘어난 약 2조원 정도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11. [view] J의 공포, 3...2...1... 카운트다운 시작됐다
[44분 32초]
https://news.joins.com/article/23670636
한국이 어느방향으로 가느냐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J의 공포 → 즉 일본식 디플레이션입니다.(J는 일본화를 의미합니다.)
깊게 볼만한 기사입니다.
작년 물가상승률 0.4%입니다. (물가상승률과 경제성장률은 비례합니다.)
0.4%라는 물가상승률은 통계청이 발표한 65년 이후 최저수치라고 합니다.
외환외기 때조차 0.8%였고 메르스 사태때도 0.7%였습니다.
근데 아무일도 없었던 작년에 0.4%의 물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그것이 곧 1990년대 잃어버린 25년이라는 일본의 장기 디플레이션을 똑같이 따라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작년은 한국경제가 굉장히 부진했던 해였습니다.
미중무역협상도 있었고 일본과의 수출도 막혔고 내수도 침체를 겪었고 성장률은 1%대에 그쳤습니다.
수출도 13개월연속 마이너스 였습니다.
올해도 크게 다르지 않은데 한국은행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1%정도 보고 IMF에서는 0.9%정도로 본다고 합니다.
저성장 저물가 이 국면에 들어선 시기인것 같습니다.
뚱장에서는 백쌤이 소비통제해라 뭐 이러니까 소비 줄이고 한다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소비통제의 문제일까요? 그냥 돈이 없는 것입니다.
전체적인 경제의 덩치는 굉장히 커졌는데 성장률은 바닥이고, 금리가 낮고 고령화 저출산의 문제는 유지되고 있고 생산가능 인구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2019년 기준으로 신생아 출산 인구와 죽은사람의 인구가 같아졌습니다. 즉 인구가 고점을 찍었습니다.
거기다가 취업난에 최저임금 올라갔고, 1인가구 증가하죠(결혼들을 안해서). 그러니까 지갑을 안열고 물가는 떨어지게됩니다.
그 모습이 마치 90년대 일본과 완전히 똑 닮은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정부가 적극적인 해결을 해야하고, 중국도 완화정책과 지준율을 낮추는 판국인데 우리나라는 경제관련해서 어떻게 할지 모르겠네요..
(원화를 버리고 외화를 사자)
12. "테이프 가지고 다녀야하나"…오늘부터 마트 포장 걱정
[48분 16초]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123109273820338
보통 대형마트에서 비닐을 못쓰게 하느라고 종이박스를 줘서 박스테이프로 밑에를 붙이고 집에 가져가는데
근데 1월1일부터 대형마트에 노끈과 테이프가 없어진답니다.
근데 종이박스는 준답니다.
환경문제 때문에 이해되지만 그 대안이 있어야하는데 종이박스는 주고 테이프는 안주니까 사람들이 직접 테이프를 가져간답니다 ㅋㅋ
아무래도 자기 장바구니를 직접 들고다녀야겠습니다 ㅠㅠ
13. 트럼프 "이란 공격 시 이란 내 52곳 공격"
[49분 52초]
https://www.ytn.co.kr/_ln/0104_202001051002343046
(지난주엔 부동산 이야기가 많아서 기사가 많이 없었답니다..)
먼저 위 기사에서 영상보고오시져.
더보기- 글쓰는 시점에 대해 -
이 글을 업로드하기 전인 현재(2020년 1월 9일)는 상황이 많이 가라앉기 시작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이후 이란이 이라크에 있는 미군기지에 보복 공격을 가했고, 미군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이란은 80명의 사상자를 발생시켰다고 했습니다만)
그리고 사실상 전면전으로 가지 않는 국면이고, 이에 따라 한국증시를 포함해 세계증시는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뚱장 중급반에서는 이를 보고 911테러는 1달갔고(하락세) 이번꺼는 가짜여서 이틀갔다고 하는 농담이 오갔습니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 그정도 왔다갔다 했습니다.)
파란색으로 색칠한 글씨는 현재 시점에서 제가 파악한 현재 상황을 적은 것입니다.
아무튼 이런 상황을 감안하고 글을 당시 시점에서 써보겠습니다.
지난주 금요일(2020년 1월3일)에 미국이 이라크에 폭격을 가해서 이란 혁명수비대 최정예부대인 쿠드스군 사령관 솔레이마니를 암살했다는 소식입니다.
여기서 얘기하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52곳에 반격을 준비가 되어있다는 말이 이란이 인질로 잡았던 미국인이 52명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미국을 향해서 이란이 폭격할 경우 52곳에 폭격을 가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미군병력이 이라크로 향하고 있구요.
그래서 전세계증시가 빠졌구요. 그 영향은 다음주에 계속 되겠죠.(2020년 1월5일기준)
어차피 국제 변수 때문에 무너지는 시황은 회복을 하게 되어있습니다.(백쌤이 하신 말씀인데 글쓰는 2020년 1월9일기준으로 보니 정답..)
그래서 잠시 방관을 하다가 들어가면 추가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주는 미국과 이란의 분쟁을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이란은 핵을 가지고 있는 국가입니다.
트럼프가 이란을 대하는 것 안에 보면 북한에 대한 메시지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중에서도 이것을 봐야합니다.
이란과의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항상 유가는 폭등을 했습니다.
이란 폭격이 있은 이유 국제 유가는 4%정도 급등했습니다.(2019년 1월 9일에는 안정국면에 접어들어 다시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유가가 올라가면 러시아 인덱스도 자연스럽게 올라갑니다.
왜 이란과 문제가 있는데 유가가 올라갈까요?
이란에는 호르무즈 해협이라는곳이 있습니다.
이란이 미국과 이런 분쟁이 생길 때마다 위협카드로 꺼내는 것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문제는 원유를 반출할 길이 막히게 됩니다.
수급에 문제가 생기게 되겠죠.
수급이 문제가 되면 가격이 당연히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란과 문제가 생기면 유가를 봐야합니다.
사실상 유가 투자가 어찌보면 제일 쉽습니다.
최저 비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기름을 채굴하는 비용이 있기 때문에 국제유가가 $40 밑으로 내려가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참고로 백쌤께서는 $50선으로 가면 유가를 산다고 하십니다.)
$50가 $60만 되어도 수익률은 20%이죠.
차에 기름넣을때만 기름값을 보지말구요.
2019년만해도 약 20%정도를 2번정도 먹을 기회가 있었구요
2018년말 급락한 것은 트럼프가 저유가정책을 펼쳤기 때문입니다.
급락할때는 인버스차트를 볼까요?
유가가 너무 많이 올랐을때는 반대로 인버스 ETF를 사게 되면 떨어지는 것에 대해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런 유가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공부해보도록 합시다!
<아래 시점들은 전부 지난일요일 기준으로 쓴 것입니다.>
다음주 예고를 하면 작년도 4분기 실적발표가 예정이 되어있습니다.
작년 삼성전자의 수출이 부진했습니다.
추정치가 6조6천억정도로 추정되는데요.
영업이익은 동기 2018년도 대비 떨어졌습니다.(10조8천억)
그럼 못했네?
그래서 주가가 빠지는게 아니라 시장의 기대치 (이미 삼성전자의 기대치는 6조6천억만큼으로 주가가 반영되었습니다.)에 따라 반영되기 마련입니다. (- 2020년 1월9일 삼성전자는 신고가를 달성했습니다.)
그러니까 6조6천억보다만 많이 나오면 가는겁니다.(- 2019년 4분기 영업이익 7.1조억 나왔습니다. 가는거죠.)
저거보다 안나오면 무너지겠죠.
영업실적이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 많은 기업들의 주가가 왔다갔다 합니다.
그 중 어닝서프라이즈가 나오는 기업들을 봐야겠죠.
다음주 삼성전자영업 실적이 괜찮다면 삼성전자에 돈이 쏠리겠죠.
상대적으로 바이오는 빠질것입니다. 그러면 바이오를 상대적으로 싼 값에 살 수 있는 기회가 옵니다.
그리고 다다음주엔 미국에 JP모건 바이오컨퍼런스가 있기 때문에 이런 상황들을 연결해서 봐야합니다.
결국 올해 반도체 수요가 개선이 된다고 하고 DRAM가격도 올라간다고 하니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상승을 할것이구요.
14. 새해 첫 뉴욕증시 급등, 중국이 준 두개의 선물
[1시간 3분 51초]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10307580265713
이란 터지기 전 기사입니다.
1월 15일날 미중무역협상 1단계 합의가 예정되어있고 서명식은 백악관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시진핑이 직접 가는건 아니고 고위급 대표단이 대신 가서 서명을 할것입니다.
그것 때문에 랠리가 시작되었고 고점을 기록했었구요.
중요한것은 중국입니다.
중국에서 2일날 발표를 했습니다.
6일부터 인민은행이 지급준비율(지준율)을 0.5%씩 낮추겠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것이 왜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까요?
지급준비율은 무엇이냐면
일반 금융소비자가 은행에 1억을 맡깁니다. 그럼 1억을 가지고 은행은 대출이나 투자등을 해서 이익을 내야합니다.
근데 은행이 이 1억을 가지고 이 모든것을 할 수 없습니다.
당장 지급이 가능한 돈이 있어야합니다.
지준율이 만약 10%라면 1억을 맡길때 은행은 1000만원만 가지고 있는 셈이죠. 그리고 9천만원은 투자나 대출같이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게 됩니다.
근데 이 지급준비율을 13%에서 12.5%로 낮춘다고 합니다. 이 말은 은행이 돈을 덜가지고 있을 수 있게 제도화시켰다는 것이죠
그럼 그돈이 당연히 시장으로 가겠죠.
이렇게 0.5% 지준율을 낮춘 효과로 중국은 약133조원정도(8천억위안)가 시중에 공급되는 효과가 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이런 부양효과때문에 미국도 올라가고 중국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이 이란에 로켓을 쏘기 전까지 상당히 해피했었죠.(그러나 또 괜찮아졌죠.)
우리 뚱장의 글로벌 인덱스는 굿바이 베이스이기 때문에 떨어지건 올라가건 상관이 없습니다. 약속한 시간만 지키면 저희는 모두 가난해지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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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경제기사읽기를 마치겠습니다.
2020년도 목표를 다들 세우셨나요?
안세우셨다면 당장 노트를 피고 목표부터 세우세요.
저도 올해 1월 1일에 목표를 세웠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목표를 하나의 방향 개념으로 세웁니다.
결국 모든 목표가 합쳐져서 제 인생이 되는거죠.
거창할 것 없습니다.
인생이 어떤 방향으로 갈것인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당장 내일 해야할 일은 무엇인가요?
아니 오늘 밤 해야할일은 무엇이구요?
그것을 생각해보면 목표가 쉽게 나옵니다.
오늘 밤 해야할일이 없다구요?
그럼 뚱장에 나오세요.ㅎㅎ
우리는 계속 공부해야합니다.
이 세상에 공부할게 너무나 많아요.
꼭 다들 이루고자하는 것들 모두 이루시는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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