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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5 경제뉴스 읽기금융/경제뉴스 읽기 2019. 12. 17. 00:25
1. [모닝브리핑] 美기준금리 만장일치 동결…내년도 동결 우세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121290407
지난주에 아주 큰 이슈가 있었습니다. 미중 무역 협상 과정에서 관세를 메기기로한게 정확히 2019-12-15였습니다.
올해 세 차례 미중앙은행(FED)는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연 1.50~1.75 → 미국은 범위로 되어있습니다.)
미국의 노동시장은 굉장히 좋고 인플레이션도 낮은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업률이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를 평가하면서 인플레이션이 낮기 때문에 금리 인상을 할 필요성이 없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미국이 역사적으로 낮은 실업률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미국의 낮은 인플레이션은 금리인상의 압력을 감소시킨다라고 제롬 파월(FED 의장)이 말했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의 내년도 기준 금리는 한~두차례정도 인하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시장이 원하는 한국의 기준금리는 0.9%입니다.
2. 미·중 1단계 무역협상 타결..증시 기대감 'UP'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121410560292365
트럼프가 트위터를 통해 중국과 큰 규모의 1단계 무역합의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2019-12-15에 예정되었던 대 중국 관세는 부과되지 않을 것입니다.
원래는 미국이 약 180조원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15%의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었는데 1단계 무역협상을 타결시킴으로써
지난 9월부터 시행해왔던 약 1100억달러(약 150조원) 상당의 중국산 상품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7.5%로 인하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나머지 2500억달러어치의 중국산 상품은 여전히 25%의 관세를 유지합니다.(1단계 협상이기 때문에..)
그리고 이를 가지고 (중국은 다르게 이야기하지만) 트럼프는 2단계 무역협상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그 때, 2500억달러어치 상품의 관세 25%를 가지고 2단계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총 4가지 정도에 합의가 다다른것으로 발표가 되었습니다.
1. 지식재산권
2. 기술이전
3. 금융서비스
4. 환율
입니다.
중국에 4가지에 대한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고 합니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가 되지 않았습니다.
중국측에서는 1단계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합의 내용이 이행이 되면 중국입장에서 지식재산권이 보호되고 시장진입의 문이 확대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내의 외국 기업 권익이 더욱 잘 보호되는 한편, 미국 내 중국 기업들의 권익 또한 잘 보장받을 것이다라고 발표하였습니다.
트럼프가 바로 2단계 협상에 들어가겠다 라고 했던것과 다르게 중국은 2단계 협상은 1단계 협상에 대한 미국의 이행을 지켜보면서 진행하겠다고 하면서 살짝 양국의 발언이 다른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협의는 법률검토를 통해 내년 1월달에 미국 워싱턴에서 양국 무역 협상 대표가 나와서 진행할 가능성이 큰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연스럽게 2단계 협상은 1월 이후가 될 것이고 최대 기간으로는 미국 대선이 이뤄진 다음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합의가 발표되고 사실 금요일(2019-12-13)저녁 미국 시장은 잠잠했습니다.
이미 협상이 진행 될것이라는 기대심으로 많이 올라와있는 상황이었고, 미국은 역사적인 최고점에서 랠리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미 발표된 이후로는 시장이 크게 움직이지는 않고 있습니다.
3. 국내증시 '산타랠리' 기대 고조…트럼프에 울고 웃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213155300008?input=1195m
미중무역과 관련해서 가장 많이 피해를 본것은 한국입니다.
(산타랠리: 12월에 아주 큰 폭의 증시 상승이 이루어 지는 현상)
금요일(2019-12-13)에 외인들이 드디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상승을 하기 시작했지요.
국내 증시를 현재 호재로 보는게 무역합의도 타결되었고, 브렉시트의 불확실성도 해소되고 있고, 내년 반도체 경기가 좋아진다는 소식들이 있습니다.
물론 무역합의가 종전이 아니라 휴전인 상황이라 아직까진 상황을 더 지켜봐야합니다.
또한, 북한과 미국과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더 지켜봐야합니다.
이런 것들을 한반도 리스크라고 합니다.
그래서 반드시 낙관만 할 수 있는 상황만은 아닙니다.
영국 쪽 보수당이 총선에서 압승을 거둬서 브렉시트의 불확실성이 해소가 된것이 호재로 작용해서 유럽 시장도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내년 반도체 경기가 회복된다는 소식이 코스피 시장의 산타랠리에 힘을 실어 주는 요소입니다.
13일 삼성전자는 2.63% 올라갔구요, SK하이닉스는 5.4% 올랐습니다.
MSCI 신흥국 지수(EM지수) 정기변경으로 인한 '팔자'가 끝나고 외국인들이 5000억정도의 순매수를 진행하였습니다.
시장을 이기는 종목은 없습니다. 주식을 할 때는 항상 시황을 봐야하고 그 시장의 방향을 봐야합니다.(굿바이[Good-Buy] 개념과는 별개로요)
지금 같이 외국인들 들어오고, 무역협상이 일단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고 반도체(국내증시를 이끄는 종목)에 대한 경기가 회복될 것 등 좋은 시장의 방향들이 나왔을 때 투자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투자일 것으로 보입니다.
4. 근무시간 와이파이 끈다고 했더니…현대차 노조 '발끈'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120800101
공장안에서 유튜브를 보거나, 게임 등 휴대폰을 통한 근무태도에 대한 점들이 문제로 제기되어서 와이파이를 껐더니 노조에서 발끈했다는 기사입니다.
이런 문제들은 다양한 안전사고나 품질불량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것을 우려했기에 이런 방안을 내놓았지만, 노조에선 그런것보단 근무 환경이 더 중요한 모양입니다.
5. 젊어서 벌어도…27세부터 '흑자인생' 59세부터 '적자인생'
https://news.joins.com/article/23652210
빨간색: 소비, 파란색: 소득
위 기사는 평생소득에 대한 분석을 내놓은 기사입니다.
청소년기 때는 주로 부모님의 소득일 것입니다. 그리고 27세 이후 처음으로 흑자로 바뀌게 됩니다.
흑자는 59세에 끝나게 됩니다.
노동 소득의 하향 그래프는 41세부터 나타내게 됩니다.
노동 소득을 대체할만한 기타소득을 마련해야합니다.
노동 소득만으로는 지금 보는 것처럼 1인당 생애 주기에 적자를 메꿀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최소한 40세가 되었을때는 노동소득을 이겨낼만한 불로소득(기타소득)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목표를 꼭 40세 이후는 노동력 이상으로 돈이 돈을 버는 구조를 만들어야만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배당이 될 수도 있구요. 기타 투자 수익이 될 수도 있습니다.
1년동안 우리는 얼마를 벌고, 쓰고, 남겼고, 우리의 돈이 얼만큼 일했는지 반드시 수치화 시켜봐야합니다.
이런 작업 없이 우리는 저 40살이 돼서 떨어지는 노동소득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부자들은 40세부터 노동소득을 대체할 수단을 반드시 만듭니다.
그것은 장사가 될 수도 있고, 월세, 배당 등 다양한 수단이 있을 것입니다.
6. "초과근무 100시간 늘려줄게"…韓기업 유혹하는 베트남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9/12/1025801/
2019년도는 사실 베트남이 많은 수익을 가져다 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뚱장에서는 이게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다는 것을 다들 아십니다.
오히려 이렇게 떨어질 때, 많이 사두는게 좋은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국가 투자를 할 때는 두가지만 보면됩니다.
1. 그 나라가 얼마나 열심히 일하는지.
2. 자원이 얼마나 많은지.
베트남은 엄청 열심히 일합니다.
베트남이나 인도는 노동력이 아주 좋은 나라입니다.
러시아나 미국은 자원이 좋은 나라이죠.
한국은 주 52시간 근무제를 진행 중이고 최저임금도 올렸습니다.
일을 열심히 한다는 것은 주 52시간이 아니라 더 많이 일하는 것입니다
베트남 정부는 오히려 초과근무 법정 한도 시간을 연 200시간에서 300시간으로 늘려주고 있다(50%를 늘림)라고 합니다.
일을 더 많이 하겠다는 것입니다.(한국과는 정반대이죠.)
실제 현장에서는 근로자당 초과근무 시간을 연 500시간에 이르는 회사도 있다고 합니다.
내 근무시간이 늘어나는게 아니라 내 돈이 일하는 베트남의 근로자들이 근무시간을 늘린다는 것은 더 돈을 많이 벌어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베트남은 한국기업의 투자유치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구요.
또한, 한국기업의 투자자들에 대해 중요한 파트너로 여기고 있습니다.
심지어 요즘에 박항서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 축구와 K-Pop 열풍으로인해 한국에 대한 인식이 굉장히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베트남에 신한은행이 나가있습니다. 최근 신행은행에 예적금 가입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고합니다.
한국에서도 해외 직접투자 가운데 약 18%인 6조7천억원 정도를 베트남에 투자하고 있다고합니다.
베트남은 우리나라보다 약 2~30년정도 늦은 국가지만, 우리나라가 고성장을 이룬 그때,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투자해서 많은 이익을 가져갔습니다.
분명히 베트남도 우리에게 그런 기회를 줄 수 있는 훌륭한 국가로 보여집니다.
7. '사채'로 내몰리는 살림살이..주부·고령층 사채 이용 증가
https://news.v.daum.net/v/20191209164455165
소득이 없는 가정주부와 노인들은 금융에 있어서 약자로 분류됩니다.
불법 사금융(사채)를 이용하는 주부와 고령층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연체율 상승 위험이 있고, 불법채권추심등 하고 맞물려서 가계부채의 시한 폭탄이 될 수 있다라는 금감원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특정계층의 사채이용이 눈에 띄게 늘고 있는데요.
특히 가정주부의 비중이 2017년도 말에 12%에서 지난해말 22%까지 늘었습니다. 올해통계는 더 늘었을 것으로 예측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같은기간 고령층의 사채 이용 비중은 26.8%에서 41%로 늘었습니다.
이들은 일반 금융권이나 저축은행에서 돈을 빌릴수 없는 금융 취약계층(신파일러-Thin Filer)입니다.
불법 사금융의 평균 이율이 26%인데도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의 상환 방법도 문제인데요.
사채를 쓰는 사람의 절반은 만기 일시 상환을 선택한다고 합니다.
→ 대출을 받아서 연 26%의 이자를 더한 금액을 한번에 갚겠다. 언제? 나아아아아아아ㅏㅏㅏㅏ중에.
→ 당연히 못갚죠.
지금 현재 사채 이용객중 대출금을 갚지 못하는 사람들이 44%나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가정주부들은 왜 대출을 받을까요?
예를 들면 자영업을 하는 남편이름으로 더이상 돈을 못빌릴 경우도 있겠구요
또는 남편 모르게 받을 수도 있겠죠.
→ 가정주부가 남편모르게 빌리는 돈은 적어도 소비의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우리는 계속 가계부를 써야합니다.
이런 습관들이 모여야 우리는 나중에 가정을 꾸렸을 때도 이런 리스크 없이 안정적인 가계살림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사채 이용의 40%가 생활자금이라고 합니다. 즉 소비가 많아진거죠.
그외에 43%가 사업자금.
13%는 다른 대출금을 갚기 위한 돌려막기입니다.
직군별로는 30%가 생산직이고, 자영업이 27% 그다음에 가정주부 라고 합니다.
소득별로는 월 200~300이 2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사채는 가급적 쓰지 맙시다.
8. 韓배터리 노골적 차별 中, LG·SK에 보조금···삐친게 풀렸나
https://news.joins.com/article/23652745
중국 정부는 한국의 배터리 기업(LG화학, SK이노베이션, 삼성SDI)의 제조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에 대해서는 국가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았습니다.(2016년 2월부터)
그 이유는 자국의 배터리 회사를 보호하기 위해서 였겠죠.
중국에서 시판하는 전기차에서 보조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차값의 절반 정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조금이 없는 차같은 경우에는 차값이 너무 비싸서 차를 사기 힘들겠죠.
당연히 그러면 중국 전기차 업체들은 우리나라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겠죠.
그런데 이것을 이번에 풀었다고 합니다.
테슬라 모델3 전기차(LG화학 배터리), 벤츠 E클래스 하이브리드(SK이노베이션 배터리)
두개의 자동차에도 보조금을 준다고 하는데요.
국내 기업들의 매출이 늘어나겠죠.
그런데 어차피 중국에서 2021년부터는 신재생에너지차(전기차,수소차)에 지급하던 보조금제도를 전면 폐지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1년정도 효과가 있겠죠? 실효성에는 문제가 있겠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전기차 배터리가 수출이 된다는 점은 좋긴 하겠네요.
9. '세계는 넓고 할일은 많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별세(종합)
https://www.yna.co.kr/view/AKR20191210001551003
김우중회장의 대우그룹이 부도가 나면서 문제가 됐던게 21조원의 분식회계, 약10조원대의 사기대출에 대한 김회장의 재판이 있었습니다.
2006년도에 1심에서 징역10년, 추징금 21조를 선고 받았었구요. 항소심에서는 징역 8년6개월, 추징금 18조가까이 대법원에서 확정이 되었는데 결국은 못갚았습니다.
나머지 17조를 국가는 당시 대우그룹 임직원들에게 추징한다고 합니다.
이제 지금 약 3억 걷었다고 하는데... 걷는게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10. 명동-홍대앞 텅 빈 점포 “권리금 없습니다”… 전통상권까지 불황 한파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1210/98728750/1
지금 자영업자들은 IMF 때보다 힘들 정도라고 합니다.
불패상권들의 공실과 무권리금 건물들이 엄청 쏟아지고 있습니다.
3층자리 건물에 권리금 하나도 없이 매물이 나와있지만 임차인들이 나타나지 않고 있구요.
백종원거리로 알려진 논현동 먹자골목에도 빈 점포와 임대 매물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운영중인 식당 관계자가 3년전에 권리금 2억5천만원 주고 들어갔는데 지금은 권리금 6천만원에 내놨지만 사는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현재 조사내용에 따르면 서울 숙박, 음식점에 무권리점포는 2015년 13%에서 지난해 17.5%까지 늘었다고 합니다.
지난해에는 최저임금 인상 때문에 자영업자들이 힘들어졌고, 올해는 주 52시간 근로제 도입되면서, 회식도 잘 안하고 안사먹죠.
2019년 지금. 자영업은 정말 힘들다는 기사였습니다.
11. "실비 청구하다 뒷목 잡아"… 가입자 목소리 들어보니
http://moneys.mt.co.kr/news/mwView.php?no=2019120313298072738&type=4&code=w0205&MTN
실손보험 보험료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진단서, 수술확인서, 의료법상인정되는 치료비 영수증 등 비용과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이걸 국회에서 실손보험 청구간소화를 수행하자고 발의를 했습니다. 하지만 무산됐습니다.
누가 반대했느냐? 의료계가 반대했습니다.
그래서 20대 국회에서 논의조차 되지 않았고, 21대 국회에서나 다시 추진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사람들이 이런것들을 모르면 또 보험회사를 욕하는데, 보험회사는 오히려 이것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회와 의료계에서 반대해서 무산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의료계는 왜 반대했을까요?
장애진단서 발급받는데 얼마나 들까요? → 10만원입니다.
원래 가장 간소화 시키려면 환자의 동의에 의해 병원에서 보험회사로 바로 서류를 보내주면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병원에서 받는 수입이 줄어들게 되겠죠.
그래서 의료계가 반발이 심해서 무산이 되었습니다.
12. '집값 폭등' 불안한 신혼부부… 빚져도 늘어난 ‘내집 마련’
https://news.joins.com/article/23655242?cloc=joongang-home-ranking
신혼부부 10쌍중에서 중 8~9쌍은 빚을 내서 산다고 합니다. 나머지는 자기돈이나 부모님돈으로 사는 거겠죠
집은 구했지만 빚은 늘어서 초혼 신혼부부중에서 금융권에 대출잔액이 있는 부부의 비중이 약 85.1%로 나왔습니다.
즉, 결혼하는 즉시 100명중에 85명이 빚쟁이로 시작한다는 것이죠. "결혼하는것 = 빚쟁이가 된다." 입니다.(비교가 되나..ㅡ,.ㅡ)
그 신혼부부중에서 1억~2억 빚을 가지고 있는 비율이 30%라고 합니다.
또한, 맞벌이가 늘어나고 있는데 신혼부부 전체 중 약 47%정도라고 합니다.
전체 부부의 연 평균 소득이 약 5500만원정도 된다고 합니다.
맞벌이 부부의 평균소득은 7300만원, 외벌이 부부는 4200만원정도 라고 합니다.
물론 맞벌이를 하면 들어가는 돈도 많아 집니다. 초혼 신혼부부 중 자녀를 낳지 않는 부부가 40%라고 합니다.
두 쌍 중 한쌍은 아이를 낳지 않네요.
그래서 출산율이 상당히 낮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3. 배달의민족, 요기요 운영사에 매각…4조8천억원 M&A 성사(종합)
https://www.yna.co.kr/view/AKR20191213074051030
많이들 보셨을 겁니다.
단순히 배민과 요기요가 합친다의 수준으로 끝날 문제는 아닙니다.
요기요는 독일의 DH(딜리버리 히어로)라는 회사가 가지고 있던 회사입니다.
이 독일의 DH가 국내 1위였던 우아한형제의 투자지분 87%를 인수하는 조건으로 M&A를 합니다.
독일 회사인 DH아시아에 협약을 해서 배민이 아시아로 갈 수도 있겠네요.
배민과 요기요(배달통까지)는 계속 독자적으로 운영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독일 자본이 우리의 배달 업체들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형태가 됩니다.
독점하게 되면 예를 들어, DH가 "너네 배달료 다 천원씩 올려"이러면 모든 앱에서 비용이 다 천원씩 오르고, 우리는 아무것도 못하고 할 수 밖에 없는 형국이 되는 거죠.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인 우리가 떠안게 됩니다.
배달앱이 우리 생활에 깊숙히 들어온 만큼 우리 생활에 미칠 영향이 클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나라 자본이 가지고 갔다면 좋았겠지만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인듯합니다.
14. 넷플릭스가 불 지핀 '구독'···이젠 건강검진·속옷까지 번졌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656660
"구독경제"
"구독"이란 옛날에는 책이나 신문을 읽는 사서 정도의 의미 였지만,
현재의 "구독"은 월 정액을 내고, 정기적으로 특정 상품 또는 서비스를 사용하는 행위 전체를 뜻합니다.
이걸 산업현장에서는 구독경제라고 합니다.
구독경제는 현재 굉장히 빠른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
위 그림은 각 국가별 구독경제 시장규모입니다.
가장 쉽게 나타낼 수 있는게 넷플릭스입니다.
미국은 현재 압도적으로 구독경제가 발달된 나라 중 하나이고, 그 뒤를 일본 중국 등이 따라가고 있습니다.
미국은 넷플릭스 뿐만아니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달에 17만원 정도만 내면, 24시간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다고 합니다. 이게 지금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구글과 세일즈포스트 닷컴 등 회사들이 이 병원에 어마어마하게 투자를 했다고합니다.
우리는 앞으로 구독경제가 우리에게 주는 금전적 가치가 상당히 크다는 것을 생각해야합니다.
일본에서는 이런 것도 있답니다.
한 달에 33000원을 내면 체인점인 술집에서 무제한으로 술을 마실 수 있다고 합니다.
헬스장 무제한으로 이용하는데 잘 안가죠?
약간 이런거처럼 무제한 술집을 한달 끊어놓고 매일 가진 않겠죠?
이런 것처럼 괜찮은 비즈니스가 될 수도 있겠구요.
그리고 커피마피아라는 도쿄에 있는 커피집도 33000원을 내면 커피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모레퍼시픽에서 다다일상이라는 구독서비스가 있는데 마시는차를 집으로 보내준다고 하구요.
현대차와 기아차도 127만원을 내면 차를 마음대로 골라탈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 소비자가 원하는게 자동차 자체였다고 한다면 이제는 운송서비스를 산다라는 개념으로 소비트렌드가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소비트렌드가 제품에서 서비스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15. 신혼부부에 강남 '반값 분양'…청약 광풍 예고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19121349301
수서 역세권에 있는 강남 아파트 인데 가격이 반값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이곳에 신혼희망타운 공급물량이 398가구 입니다.
근데 이 바로 맞은편 래미안이 10억8500만원에 분양되었었습니다.
근데 이 신혼희망타운 서울 수서가 분양가가 5억이라고 합니다. 물론 46평방미터로 작긴 합니다만, 11억인 래미안도 59평방미터로 크진 않은걸 감안하면 많이 저렴하게 나온 편이라고 합니다.
또한, 화성동탄에도 물량이 나왔습니다.
청약일은 서울수서는 18,19일 분양이고, 화성동탄은 19,20일이라고 합니다.
입주는 2023년도 예정입니다.
신혼희망타운은 전체 물량의 30%를 예비 신혼부부, 혼인 2년내 신혼부부, 2세이하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에게 우선 공급(30%)을 하고 나머지 70%를 잔여공급 한다고합니다.
우선 공급에서는 적어도 10점이상은 받아야 가능성이 높고, 잔여 공급에서는 11점 이상 받아야 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무주택기간 3년이상(3점)
- 해당 시, 도 연속거주기간2년이상(3점)
- 청약저축 납입 24회이상(3점)
- 태아를 포함한 자녀가 1명(1점)
등이 조건을 받는 조건입니다.
청약 전 기본적으로 신혼희망타운의 조건은 7년이내 신혼부부이거나 1년이내에 결혼예정인 예비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한부모 가족이 대상입니다.
총 자산 기준이 2억9400만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 구성원에게 조건이 되구요
3인이하 가구 기준으로 월평균 소득이 외벌이 기준으로 648만원, 맞벌이 기준으로 702만원이하가 대상입니다.
이 조건이 충족되기 위해 맞벌이부부 중 한명이 회사를 그만두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 경제 뉴스읽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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