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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뉴스를 통해 보는 주식 등 한주간 경제뉴스 읽기금융/경제뉴스 읽기 2019. 12. 26. 12:32
1. “삼성전자 350만원 가즈아~”…역대 최고가 넘는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122011075887896
“삼성전자 350만원 가즈아~”…역대 최고가 넘는다 - 머니투데이 뉴스
“이젠 삼성전자 300만원(액면분할 후 6만원) 넘는다. 목표주가 350만원(액면분할 후 7만원)도 나왔다.”12월 들어 연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국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가 2017년 11월에 기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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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면분할 하기 전 삼성전자의 전 고점은 약 57520원(지금가격기준)정도 였고 장은 56000원 정도에서 마감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2주동안 랠리가 들어오면서 18일 종가 기준 56700원에 가격이 형성 되었습니다.
이번주에 산타랠리로 인해 매수세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아쉽게 사상 최고가를 달성하지는 못했습니다.(아직까진)
하지만 멀지 않아보입니다.
올해는 삼성전자의 해였다고해도 무방합니다.
200주선에서 지지 받고 상승랠리가 나왔습니다.
주봉 기준으로 1년동아 굿바이를 하신 분들은 60일선 기준으로 평단가 45000원정도가 될것이고 수익은 20%가량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 첫 시작부터 지금까지 - 뚱장 방송 참고 예전에 250만원짜리 주식을 1/50으로 나눠서 액면분할을 했습니다.
5만원짜리가 6만원이 되니까 느낌이 덜한 느낌이지만. 저 가치가 얼마나 높은 건지를 알 수 있어야 합니다.
2. "2030대 2명 중 1명은 올해 500만원 이하 저축"…왜?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9/12/1072708/?a=1
"2030대 2명 중 1명은 올해 500만원 이하 저축"…왜? - 매일경제
2030세대 청년 2명 중 1명이 올해 저축액이 500만원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험 플랫폼을 이용할 정도로 알뜰한 청년들조차 생활비 부담이 커져 저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통합 보험관리 플랫폼 굿리치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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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대/30대(2030) 청년세대에서 2명 중 1명이 500만원도 채 모으지 못했다고 합니다.
조사 대상이 굿리치라는 보험 플랫폼을 사용하는 청년층임에도 불구하고, (어느정도 돈에 대해 아예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아니겠죠)
생활비 부담이 커져서 저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45%정도가 500만원 이하 저축했다고 했구요. 500~1000만원이 20%, 1000만원 이상이 35%정도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목표액은 언제나 그보다 높았습니다.
2030세대의 10명 중 6명은 올해 목표 저축액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기대보다 낮았던 연봉 상승 폭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이거 때문에 저축 못하는 건 말이 안되죠...)
대한민국은 2000년대부터 연봉이 잘 오르지 않고 있습니다.(물가상승에 따른 자연스러운 연봉상승)
또 다른 이유로는 전월세 이자, 데이트 비용, 예상치 못한 경조사, 과도한 양육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사에서 한 가지 재밌는 사실이 있습니다.
22.9%의 사람들은 고정지출 비용 중 비용이 높은 항목 중 하나(2위)가 보험료라고 했는데 매월 납부하고 있는 보험료가 10만원대 인사람이 21.2%라고 합니다.
이 말은 즉, 고정 지출비용 중 가장 비용이 높은게 고작 10만원대이기 때문에 사실상 고정지출 비용은 크지 않다는 것이죠.
또 이 말은 변동지출의 크기가 크다는 것, 자신의 소비에 대해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8.7%의 청년들은 내년 목표저축 금액은 1000만원이라고 합니다.
1000만원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기 보다는 어떻게 투자를 할 것인가가 더 중요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재테크 정보를 수집하기가 힘듭니다.
저는 뚱장을 통해 소비를 줄이는 방법을 터득하고 투자 방법에 대해 배워나가고 있기 때문에 내년이 참 기대됩니다.
3. "코스피 추가 상승 여력 충분, 연초 랠리 대비해야"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122210490386530
"코스피 추가 상승 여력 충분, 연초 랠리 대비해야" - 머니투데이 뉴스
코스피는 이달 저점 대비 약 7% 상승했다. 내년 1월까지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IT와 중국 소비주, 배당 매력이 있는 금융주 등이 추천 종목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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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장이 방향을 명확하게 바꿨습니다.
코스피는 2019년 올해 2010포인트로 시작을 했구요 연말인 지금은 약 2200포인트 정도 됩니다.
최악의 상황인 한국 시장에서도 거의 10%정도가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굿바이를 했다면요.
하지만 여기서 눈여겨 볼점은 10%올랐다고해서 한국의 모든기업들이 올랐을 것이냐인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상승한 합산만 보더라도 코스피 포인트로 200포인트가 나옵니다.
이 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만 올랐다는 이야기입니다. 나머지는 오르지 않았다는 거죠. 나머지것들이 이제 들어올 차례입니다.
이번 달만 코스피가 저점대비 약 7% 상승을 했습니다.
주도주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IT쪽이었구요.
앞으로는 중국소비주와 배당 매력이 있는 금융주를 추천한다는 기사입니다.
그런데 금융주는 과연 지금 좋을까요?
금리가 떨어지면 금융주들은 주가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이야기하는 배당 금융주의 이야기인데요.
예를 들어 10만원이던 신한금융지주가 5만원이 되었을 때, 똑같은 10만원으로 2주를 받기 때문에 배당도 2배로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즉, 주가가 떨어지면 배당의 매력도가 올라가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미중 무역협상이 1단계 타결 되었기 때문에 투자심리가 더 상승할 것입니다.
또한, 외국인은 지난 2주동안 코스피 시장에서 약 2조 3천억정도를 순매수를 했고, 대부분의 금액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쏠렸습니다.
12월 26일에는 배당락 기준일이고, 27일은 배당락일입니다.
26일까지 주식을 소유하면 한해동안의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27일에는 일반적으로 장이 빠지는 경향이 있는데 굿바이로 매매하는 경우에는 개의치 않으면 됩니다.
물론 굿바이를 해도 이번주의 경우에는 12월 27일에는 빠지고 사는 것이 좋습니다.
4. 23일부터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9억원 초과 주택 LTV 20%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921688.html
23일부터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9억원 초과 주택 LTV 20%
12·16 대책 중 대출규제 23일부터 시행시가 9억 초과 LTV 40%→20%로 강화DSR도 차주별로 40%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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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부터 9억 이상 주택에 대해 LTV 20%, 15억 이상 주택은 대출불가로 제한을 두게 됩니다.
집값을 잡기 위한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5. 조선 빅3, 연말 수주 싹쓸이 LNG수주 계속된다
http://www3.newstong.co.kr/mobile/view2.aspx?seq=7193114&cate=11
뉴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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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화전용가스 운반선을 우리나라가 기가막히게 잘 만듭니다. 바로 조선 쪽 빅3기업(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이 있기 때문인데요.
현대중공업이 1주일 새에 LNG선 8척, LPG 2척, 원유운반선 2척, 석유화학운반선 1척, 셔틀탱크 3척 해서 총 16척(약 2조4천억원규모)의 건조계약을 따냈습니다.
현대중공업 주가(일봉) 이에따라 주가가 오르는 것을 보실 수 있죠.
조선업계는 내년에 더 전망이 좋다고 합니다.
내년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쪽에서 최대 100척정도의 LNG선 발주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6. 이재용 입은 '빨간 패딩'이 뭐길래…145만원에도 완판 조짐
https://news.joins.com/article/23662115
이재용 입은 '빨간 패딩'이 뭐길래…145만원에도 완판 조짐
앞서 2014년 이 부회장이 착용한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도 화제가 되며 판매가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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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입은 빨간색 패딩이 주목받았는데요.(이게 왜 경제 뉴스에 있는진 모르겠지만)
아크테릭스 라는 캐나다 브랜드의 명품 등산복 브랜드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시즌에 1000장이 한국에 들어왔는데 완판 조짐을 보였다고 합니다.
글로벌 아웃도어브랜드들은 부진하지만 아크테릭스는 계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7. 수원 950가구에 7만명 몰렸다… 더 센 풍선효과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2/21/2019122100099.html
수원 950가구에 7만명 몰렸다… 더 센 풍선효과
경기도 수원 팔달구의 한 재개발 아파트 청약(951가구)에 약 7만5000명이 몰렸다. 올 들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분양 아파트 중 가장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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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을 잡기위해 투기과열 지구에 대한 제재들을 세게 하고 있었는데, 외면받고 있었던 지방지역 청약이 엄청 몰리고 있습니다.
수원 팔달구 950가구를 분양하는데 약 75000명이 몰렸다고 합니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1순위 청약이 78:1로 끝났다고 합니다.
정부가 서울지역 27개동에 분양가 상한제를 시행했고, 1216에서 대출을 차단했고, 종부세 세금중과 했고, 분양가 상한지역 확대 검토중이구요.
거기에 해당되지 않는 지역에 사람들이 몰린것입니다.
수워 팔달구는 조정대상 지역이었기 때문에, 청약이 쉽습니다. 수도권 거주자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유주택자도 가능하고, 비세대주도 청약이 가능합니다. 당첨후 6개월이면 분양권을 전매할 수도 있습니다.
그 중 60% 수원거주자고, 40%가 외지인이라고 합니다.
돈은 없는 한국이지만, 부동산 열기가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8. "세금 내려고 알바합니다"...집 가진 은퇴자의 눈물
https://www.hankyung.com/news/article/2019122018335
"세금 내려고 알바합니다"...집 가진 은퇴자의 눈물
`소득 있는 곳에 세금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늘어나는 소득 없이 세금만 늘게 되면, 조세 형평이라는 가치에 맞는 걸까요. 정부의 부동산 대책 이후 내야 할 세금 부담이 커지면서 집 한 채 있는 은퇴자들의 한숨이 늘고 있습니다. 세금을 내기 위해 다시 아르바이트에 나서는 고령층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데요. 신인규 기자입니다. 전용면적 84제곱미터의 서울 강남 대치삼성아파트는 올해 처음으로 공시가격이 9억원을 넘어 종합부동산세 징수 대상이 된 곳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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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ltAwcwO7jsU
(영상을 보고오세요) 7번처럼 해서 집산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보여주는 기사이죠.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세액의 85%의 세금만 지불하면 됐지만 3년 뒤인 2022년부터는 100%를 지불해야합니다.
집한채있는 은퇴자들의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59만5000명이었던 종부세 납부자들이 내년에 100만명에 육박할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하우스푸어(집말고 가진게 없는)의 형태가 점점 더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9. LG, AI 육성 가속…35세 전문가 영입
https://m.sedaily.com/NewsView/1VS5BOHFHR
LG, AI 육성 가속…35세 전문가 영입
LG전자가 영입한 인공지능 전문가 조셉 림 USC 교수./사진제공=LG전자LG전자(066570)가 미래 먹거리인 인공지능(AI) 분야 인재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20일 차세대 리더로 꼽히는 미국 USC(University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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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USC 대학의 컴퓨터공학부 교수인 조셉 림(35)교수를 영입했다는 기사입니다.
림 교수는 MIT에서 석박을 마치고 33세에 USC교수가 되었습니다.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 알고리즘과 딥러닝(Deep Learning),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을 접목한 영상인공지 분야의 전문가라고 합니다.
림 교수의 영입으로 LG전자가 가지고 있는 AI 지향점 3가지(진화, 접점, 개방) 중 "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합니다.
결국 매출이 늘고 영업이익이 늘기 위해서는 투자도 해야하고 혁신도 있어야하는데 LG전자가 잘 나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10. 10년 뒤 남아도는 초등교사 5만명…10명이 5명 먹여살려야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121866261
10년 뒤 남아도는 초등교사 5만명…10명이 5명 먹여살려야
보건복지부는 최근 혈액관리 기본계획 제정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정부가 사상 처음으로 혈액관리법에 따른 피 확보 계획 수립에 나선 건 ‘수혈용 혈액 대란’이 예고돼 있기 때문이다. 전체 헌혈의 68.4%를 차지하는 10~20대는 올해 1190만 명에서 2030년 880만 명으로 26% 줄어드는 반면 헌혈된 피의 70%가량을 소비하는 50세 이상 인구는 1988만 명에서 2551만 명으로 28.3% 늘어날 전망이다. 수혈용 혈액은 사실상 수입 불가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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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쌤께서 이 기사에 대해 아주 참신한 생각이라고 하셨습니다.)
앞으로는 피를 구하는게 어렵습니다.
수혈용 혈액 대란이 예고되고있다라고 통계청에서 발표했습니다.
젊은 피(Blood)가 필요한데, 젊은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국가에서 혈액관리 TF팀을 만들었습니다.
정부가 피를 확보하려는 계획을 수립중입니다.
전체 헌혈의 약 60%는 10대에서 20대에게서 수혈을 합니다.
그런데 올해 26%가 줄어들었습니다.
헌혈한 피의 70%를 50세 이상 인구가 소비를 하는데요. 점점 늘어나는 노령 인구 탓에 전체 사용량은 28%가 늘어난다고 합니다.
즉, 혈액의 값이 점점 올라갈 것입니다.
2020년 내년부터 인구 자연감소가 시작됩니다.
2022년부터는 인구문제로 인해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 전통 유통업 매출이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면 이마트 팔아야 겠죠..?)
2024년에는 단 한명의 신입생도 못뽑는 대학교가 전체 대학교의 25%라고 합니다.
2026년이 되면 피가 없답니다.
2028년이 되면 경제활동을 하는 인구 2명이 노인과 유소년을 한명씩 부양해야 한다고 합니다.
2030년에는 남아도는 초등학교 교사가 5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총 인구가 2028년에 5194만명을 정점으로 찍고, 2067년도에 대한민국은 3000만명의 인구로 줄어들게 된다고 통계청에서 발표를 했습니다.
지금 현재는 생산연령 인구 100명이 노인하고 유소년 37명을 부양하는데요.
2028년에는 100명이 50명을 부양해야하고
2055년에는 100명이 100명을 부양해야합니다.
지금 태어나는 아이들은 35살에 무조건 한 명을 부양해야합니다.
이 말은 즉, 본인의 소득에서 절반밖에 사용하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나라의 빚이 올해 730조인 반면, 복지 지출이 늘어나면서 2028년에는 1400조가 된다고 합니다.
아이 낳는게 예전에는 농담반 진담반으로 애국한다라고 했었는데, 현 시대에는 애를 낳는게 진심으로 애국하는 길입니다.
헌혈도 합시다!
11. 야쿠자도 택시기사도 '백발'…햄버거 가게 '노인 알바' 수두룩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121865051
야쿠자도 택시기사도 '백발'…햄버거 가게 '노인 알바' 수두룩
지난달 27일 일본 효고현 아마가사키시에서 야쿠자의 한 간부가 내부 파벌싸움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행동대원으로 참여한 혐의로 체포된 두 명의 나이는 72세와 68세. ‘젊은 피’가 마르면서 “야쿠자도 늙었다”는 일본 사회의 한탄이 현실화된 순간이었다. 한국보다 20년 앞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은 급속한 고령화로 사회 곳곳이 바뀌고 있다. 100세 이상만 7만 명 일본 내각부가 발표한 고령화백서에 따르면 2018년 말 일본 총인구(1억267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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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보다 20년 빠른 일본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더보기지난달 27일 일본 효고현 아마가사키시에서 야쿠자의 한 간부가 내부 파벌싸움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행동대원으로 참여한 혐의로 체포된 두 명의 나이는 72세와 68세. - 기사 일부
행동대원이.. 72세워 68세.. 랍니다.
야쿠자도 늙어갑니다.
이것이 고령화입니다.
65세 노인 이상의 비율이 전체 인구의 14%이상이면 고령화, 20%이상을 넘으면 초고령화라고 합니다.
일본은 현재 27%입니다.
올해 9월에 100세 이상을 넘긴 인구가 일본에 7만명입니다.
일본 정부가 사회 보장 비(복지비)를 감축하는 구상을 내놓고 있는데요.
그 첫 번째가 75세 이상 고령자의 의료비(자가부담비)를 현행 10%에서 20%로 인상한답니다...(돈없는 노인들 죽으라는 거네요.)
일본의 오늘은 한국의 내일입니다.
12. 통장 만들러 갔더니…'카뱅 통장' 권하는 은행직원[이슈+]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121978686
통장 만들러 갔더니…'카뱅 통장' 권하는 은행직원[이슈+]
#직장인 A씨(男·37세)는 회비 관리를 위한 통장을 개설하기 위해 시중은행에 방문했지만 개설하지 못하고 돌아섰다. 주거래은행이라 쉽게 개설할 수 있을 거란 생각에 신분증만 챙겨간 점이 문제였다. 은행에선 통장 개설에 필요한 서류인 회칙, 회원 명부 등이 없으면 출금 한도가 100만원인 한도제한 계좌밖에 개설하지 못했다. 오전 반차를 낸 것을 후회하며 발걸음을 돌리는 A씨에게 직원이 한마디 건넸다. "요새 아는 사람들은 다 카뱅(카카오뱅크)에서 모임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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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 통장을 그냥 쉽게 못만듭니다.
은행가서 통장하나 만드려면 서류가 어마어마 하죠.
그래서 은행 직원들이 그냥 카뱅쓰라고 이야기한답니다.
어떤 모임에서 회비관리를 위해 통장을 만드려고했는데 회칙을 가져와야하고 회원 명부가 있어야한답니다. 그리고 출금한도가 100만원밖에 안된대요.
그래서 발길을 돌리는데 은행직원이 "그냥 카뱅쓰세요. 저희도 카뱅써요" 라고 한답니다.
"카카오"
작년 말 최저점을 찍고 올해 전고점을향해 다리고 있습니다.
카뱅을 이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용이 편해서입니다.
이제 10~30대가 사용하면 앞으로는 40~50대의 참여도도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13. 은성수 금융위원장 “집값 지금이 버블, 폭락은 시간 문제…미리 대비해야”
https://biz.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1217500144
[서울Biz]은성수 금융위원장 “집값 지금이 버블, 폭락은 시간 문제…미리 대비해야”
▲ 출입기자단 송년간담회서 인사말 하는 은성수 위원장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7일 정부서울청사 근처 음식점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송년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12.17 연합뉴스 은 위원장은 시가 15억원을 초고가 아파트의 판단 기준으로 삼은 이유도 설명했다. 은 위원장은 “시가 15억원 초과 아파트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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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원장님이 말씀하신 이야기가 굉장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일본도 금리를 낮추고, 양적 완화를 하고, 부동산 거품이 걷어지면서 최악의 경기상황이고
리먼브라더스 사태(2008년 금융위기)도 결국엔 부동산 버블이 문제였습니다.
은성수 위원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집값이 냉정하게 비정상적으로 올랐다. 1인가구가 전체 인구의 30%인데, 집값이 계속 오를 수 있겠냐. 시간 문제지 5년 10년 안에 분명히 폭락할 것이다."
이게 사실화가 된다고하면. 지금 빚내서 집산 사람들은...
모든 투자에 있어서 이렇습니다.
"지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가가 엄청 올랐대 들어가자"
라고 하면 selling 타이밍이구요.
"지금 주식시장이 좋지 않대"
라고하면 사야할 타이밍 입니다.
지금 너나할것 없이 부동산 사야한다고 하고 있죠 → 지금은 팔 타이밍입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또 이런얘기를 합니다.
"일본 예를 많이 드는데, 일본은 잃어버린 20년에 집값이 폭락하고, 버블이 붕괴돼서, 일본 은행들도 매우 힘들었다. 우리가 고령화 등 일본의 20년을 매우 비슷하게 따라가는데. 왜 집값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집값이 폭락하면 은행은 다행이지만 올라가도 떨어질 때가 됐는데 모르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있다."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는 집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14. [뉴욕마감] 거침없는 '산타랠리'…소비 훈풍에 또 사상최고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122107194738244
[뉴욕마감] 거침없는 '산타랠리'…소비 훈풍에 또 사상최고치 - 머니투데이 뉴스
뉴욕증시가 거침없는 '산타랠리'를 펼치고 있다. 이번엔 소비지표가 훈풍을 몰고 왔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둘러싼 불확실성도 잦아들었다. ◇美개인소비 4개월래 최대폭 증가20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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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무역협상
글로벌 인덱스에 있어서 가장 큰 사건은 트럼프와 시진핑이 통화를 했다는 것입니다.
산타랠리는 계속 진행되고 있고 미국 상무부에서 발표한 11월 미국 소비지수는 전월 대비 0.4%늘어났고, 지난 7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입니다.
미국의 탄탄한 실물경기가 확인되었죠.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주가가 나타나고 있고, 백쌤께서는 글로벌 인덱스의 상승여력 특히 미국의 나스닥이 25%정도는 상승여력이 있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한도 끝도 없이 계속 오르지는 않을 것입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서 미국이 상승랠리가 끝날 때 쯤 분명히 저항이 나올 것이고 그때는 신흥국쪽으로 옮겨야할 것입니다.
시진핑과 트럼프가 전화를 했는데, 거대한 무역협정에 대해 매우 좋은 대화를 했다고 트럼프가 트윗을 했습니다.
중국은 이미 농산물과 그 이상의 것을 대량 구매를 시작했기 때문에 미국에 좋은 협상이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물론 양국의 대표가 만나서 서명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1단계 무역협상이 완전히 끝났다고 이야기를 하고 단지 기술적, 법적인 문제들만 남았다고 합니다. 1월달에 서명까지 무난히 잘 진행될것 같습니다.
15일부터 약 180조원의 중국산 상품에 관세를 15%매기겠다는 것을 철회를 했구요.
9월 1일부터 1100억 달러의 중국산 상품에 대해서 관세율을 15%에서 7.5%로 인하시키기로 했습니다.(올린것 제자리로)
그리고 2차협상을 위해 나머지 2500억달러의 25%관세는 여전히 유지중입니다.
미중 무역협상은 이렇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브렉시트
브렉시트 불확실성 없어지고 있습니다.
법안이 하원을 통과했고, 예정대로 내년 1월 31일날 브렉시트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영국 총리가 작년 10월부터 시작했던 법안이 총선에서 집권 보수당이 압승을 거둬서 하원에서 절대 과반을 차지했기 때문에 최종 의결까지 이어질 공산이 큽니다.
이에 따라 유럽도 랠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국제유가가 전날 대비 1.2%빠진 60.4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미 달러화는 강세였습니다.(전 거래일보다 0.3% 오른 97.68)
- 금가격도 0.1%하락했습니다.
마무리
뚱장에서 금융문맹에 대해 배울때 하이퍼인플레이션 퀴즈를 풀면서 배웁니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는 것은 물가가 상승하고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소유의 개념으로 생각합니다.
원화를 가지고 있는 것도 투자의 개념입니다.
물가상승으로 인해 원화의 가치가 떨어질 수도 있는거죠.
1000만원의 가치가 500만원으로 떨어지는데 (투자수익률이 -50%)
이 때 달러를 가지고 있었다면?
달러를 가졌던 사람과 똑같은 1000만원을 가지려고 하면 원화만 들고 있는 사람에게는 2000만원이 필요하죠.
달러를 가지고 있던 사람은 다시 원화로 바꾸는데 같은 천만원으로 2000만원으로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화폐에 대한 부분을 곰곰히 생각해 봐야합니다.
지금 달라는 강세입니다. 상대적으로 원화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해외투자는 반드시 해야하는 일입니다.
한국 주식시장에서 이기지 못한다면 해외투자는 반드시 못한다면 달러를 사고 위안화를 사고 해외투자를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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