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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주차 경제기사읽기 - 4금융/경제뉴스 읽기 2019. 12. 10. 00:19
14. GM과 미국에 배터리 공장 짓는 LG화학…2조7000억원 규모 합작
https://news.joins.com/article/23650702
GM과 미국에 배터리 공장 짓는 LG화학…2조7000억원 규모 합작
LG화학의 미국 내 배터리셀 공장이 2곳으로 늘어나면서 LG화학의 미국 전기차 시장 공략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LG화학은 5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GM 글로벌테크센터에서 GM의 최고경영자(CEO) 메리 바라 회장과 LG화학 CEO 신학철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작법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GM은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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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업이 전기차 산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GM은 사실상 전기차 업체로 전환을 선언했죠.
미국은 전기차를 올해 52만대, 2021년도 90만대, 2023 130만대 생산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매년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알짜 시장입니다.
LG화학은 이런 상황속에서 미국시장을 노려서 글로벌 배터리 시장 1위를 노리고 있다고 볼 수 있죠.
GM과 LG화학은 1조씩 합작하여 미국 법인을 만든다고 합니다.
LG화학이 이번에 배터리 공장을 지으면 미국내 2개의 배터리 공장을 가지게 됩니다.
LG화학은 이번 배터리 사업으로 올해 두배수준인 10조원을 잡고 있습니다. (목표가 있어야 근접하게 가는 것이죠)
LG화학의 차트를보면 2011년 최고점을 찍었는데요.
차트를 제대로 공부하지 않았다면 떨어졌으니 안좋은거네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건 가격의 흐름이 변화한 것을 차트가 기록상으로 남겨 놓은것일 뿐입니다.
주식은 결국 이것을 매매법으로 이겨내는 것입니다.
계속 우상향 했던 미국시장(나스닥, S&P 등)보다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었던건 중국인덱스였습니다.
LG화학의 차트가 마치 그것과 비슷한 것으로 볼 수도 있겠네요.
15. “79세 치매 고객에 판 DLF, 80% 배상이 최대라니…”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12051869721265?did=NA&dtype=&dtypecode=&prnewsid=
“79세 치매 고객에 판 DLF, 80% 배상이 최대라니…”
금감원, 금융사 내부통제 책임 첫 인정 40~80% 배상 결정ㆍ개별조정 권고에 피해자들 반발DLF(파생결합펀드) 피해자가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 앞에서 열린 'DLF 사태, 금감원 분쟁조정위원회 개최에..
www.hankookilbo.com
결국 금강원이 최대 80%를 배상하라고 권고했다합니다. 이는 법원의 역대 판결에서 80%는 최고배상수준이라고 하는데요
배상 비율을 피해자에 따라 40~80%로 차등 지급한다고 합니다.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위반으로 인한 책임의 배상 비율을 반영한 것이 이번에 처음이라고 합니다.
최대 배상 대상 고객은 치매/난청 환자라고 합니다.
법적으로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은행은 투자기관이 아니라는 사실과 그런 은행에서 투자상품을 샀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책임은 있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금 이러한 판결이 나온 부분은 투자성향 분석을 은행이 대신했기 때문에 크게 나왔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16. "그 돈이면 차라리 해외여행"…'겨울 레포츠의 꽃' 스키의 몰락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120674087
"그 돈이면 차라리 해외여행"…'겨울 레포츠의 꽃' 스키의 몰락
# 취업준비생 손민섭(28)씨는 연말을 맞아 친구들과 '내일로 기차여행'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친구들과 얘기해본 결과, 모처럼 떠나는 여행인만큼 스키장처럼 한 장소에 머무르는 것보다 다양한 곳을 탐방하며 추억을 쌓자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손씨는 "스키 및 장비 대여 비용 등 생각해보면 스키장을 가는 것보단 여러 곳을 방문하는 게 더 합리적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 대학교 교양수업에서 스키 강좌를 신청해 최근 국내 최대 규모 스키장에 다녀온 후 임
www.hankyung.com
요즘 레저 관련 매출에 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스키장을 찾는인구가 점점 줄고 있고 6년전과 비교하면 40%수준 떨어졌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겨울에 하는 activity가 어떻게 변화할지 앞으로 지켜봐야겠습니다.
17. 신용카드 뒷면 서명 안하고 사용하다 분실하면 보상은?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9/12/1024719/
신용카드 뒷면 서명 안하고 사용하다 분실하면 보상은? - 매일경제
#버스에서 신용카드를 잃어버린 직장인 A씨. 이틀이 지나서야 신용카드 분실을 인지하고 카드사에 황급히 분실신고를 했다. 하지만 이미 부정사용액이 100만원이나 발생했다. A씨가 부정사용액에 대해 카드사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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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체크카드) 뒤에 서명이 없으면 분실 했을 때, 못돌려 받거나 일부만 돌려받을 수 있다고합니다.
서명이 있으면 카드 분실 이후 60일 이전까지 부정사용에 대해 카드사에서 보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카드를 분실했는지도 모르는 경우 아주 위험할 수 있습니다.
카드를 많이 발급 받고 잘 사용하지 않는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경우 위험할 수 있으니 사용하는 카드만 가지고 있고, 서명을 반드시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급적 체크카드를 사용합시다.
체크카드는 정해져있는 금액이 있기 때문에 자기 통제가 가능합니다.
신용카드를 쓰시는 분들은 체크카드를 써보고 자기소비통제의 중요성을 반드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18. 16만 개인택시가 150만 타다 탑승 막았다…"승차공유 사망선고"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2/06/2019120690114.html
16만 개인택시가 150만 타다 탑승 막았다…"승차공유 사망선고"
[앵커]'공유 경제'의 선두 주자로 불렸던, 실시간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가 사실상 중단 위기를 맞았습니다. 검찰의 기소에 이어 국회 국토위..
news.tvchosun.com
한국의 발전에 있어서는 굉장히 아쉬운 소식입니다.
타다금지법이 결국 의결되었습니다.
이 문제는 무조건 택시기사들 어떻게 먹고사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 신사업 개발하라고 실컷 판깔아준다 해놓고 정작 다 해놓으니 규제로 막아버리네요.
이러면 누가 스타트업하고 누가 새로운 산업을 개척해나가려고 할까요?
투자자입장에서는 또 괜찮은 기업을 투자함으로써 새로운 기업을 성장시킬 수 있고, 경제도 성장할 수 있죠.
한국에 투자처는 현재 마땅치 않습니다. 왜냐하면 누가 이렇게 만들고 키워놓으면 정부가 막아버립니다.
만약 카카오를 처음에 정부가 규제했다면 지금처럼 많은 것들이 없었을 것입니다.
19. [뉴욕마감] 美 50년래 최저 실업…'일자리 잭팟'에 랠리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120707234315344
[뉴욕마감] 美 50년래 최저 실업…'일자리 잭팟'에 랠리 - 머니투데이 뉴스
뉴욕증시가 랠리를 펼쳤다. 미국이 50년만에 최저 실업률을 기록하며 고용호황을 이어갔다는 소식 덕이다.◇미국 11월 실업률 3.5%…1969년 이후 최저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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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예측하고 시장을 예측하는 부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표입니다.
지표 관련해서 미국 과거 50년동안 실업률이 (1969년이후)최저라고 합니다.
미국 11월 실업률 3.5%입니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년동기 3.1% 높아졌다고 합니다.
미국이 금리 인하를 했고, 그 결과로 인해 금융환경이 경기를 좋게 만드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게 사실상 금융학에서는 정론입니다.
근데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12월 15일은 1차 미중무역협상의 마감시한입니다.
미국이 발표한 것이 15일까지 1단계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중국산 상품에 15% 추가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15%추가관세면 약 180조원입니다.
트럼프가 중국의 기술탈취를 막는 조치에 대한 조항이 없다면 앞으로 나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대선 이후에 이행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온것으로 봐서는 11월 중순에 협상 타결된것보다는 상당히 진전된 모습입니다.
그래서 미국지수나 유럽지수 모두 올랐습니다.
20. MSCI 한국비중 축소 언제까지…한국증시 '왕따' 취급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120614451259948
MSCI 한국비중 축소 언제까지…한국증시 '왕따' 취급 - 머니투데이 뉴스
올해 11월 모건스탠리인터내셔날(MSCI) 신흥시장(EM) 지수 변경 후 일주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 여파가 국내 증시를 흔들고 있다. 마치 큰 지진이 난 뒤 여진이 이어지는 것과 같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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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서 21일동안 약 5조원을 매도했습니다.
한국 인덱스 시장은 급 하락을 했습니다.
MSCI 한국비중이 축소되었기 때문인데요.
MSCI신흥국 지수는 1년에 총 4번(2, 5, 8, 11월) 정기변경을 합니다.
이번 11월 MSCI EM지수의 변경 여파로 중국의 비중이 늘었습니다.
그 여파로 상대적 한국비중이 0.44%정도 감소했습니다.
즉, MSCI EM지수를 벤치마킹하는 펀드들은 그만큼 한국 비중을 줄여야합니다.
지난 11월에만 외국인이 3조 1700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주가는 하방으로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MSCI EM지수 변경은 국내 투자자들에게 언제나 악재로 보이고 있습니다.
21. 트럼프 "필요하다면 北에 무력 사용"
https://www.sedaily.com/NewsView/1VRXKTCTJR
트럼프 '필요하다면 北에 무력 사용'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윈필드하우스에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의 회담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나토 회원국에 방위비 추가 부담..
www.sedaily.com
북미 비핵화협상 국면에서 처음으로 북한에 대해 무력사용까지 트럼프가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말하기로, 오바바였다면 벌써 북한과의 전쟁을 선포했을 것이라고 하는데, 트럼프의 화법상 최악의 상황을 비교하면서
자기를 과시하는 화법을 자주 사용한다는점에서 자신이 어떤 상황인지를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정은을 로켓맨으로 칭하면서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말했던 비핵화 합의에 부흥해야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런데 북한도 남은것은 미국의 선택에 달렸다고 이야기하고 있구요.
또한, 대한민국이 국방비를 공정하게 내야한다고 하고있죠.
만약 그렇지 않으면 미군이 철수 할수도 있다고 까지 하고있습니다.
결국 한국은 적정선에서 국방비를 어느정도 올릴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세수에 부담이 될 수도 있겠네요...
결론: 원화를 버려라.이것으로 12월 1주차 경제읽기 정리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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