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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첫째주 경제뉴스 읽기금융/경제뉴스 읽기 2020. 2. 9. 18:42
1. 여행 취소 위약금 분쟁 급증…'정부 기준' 없어 혼란
먼저 영상을 보고 오시죠.
중국 관련 여행은 취소수수료 없이 되는데, 중국 외 국가들은 분쟁이 있는 것 같습니다.
2. "중국 성장률 0%로 떨어진다"…'사스'와는 비교 못할 공포
안좋은 경제 전망치가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중국 성장률이 1분기에 0%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예전 사스(2003년)와 왜 차이가 있을까요?
2003년에는 중국이 전세계 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았습니다.(4%정도)
하지만 지금은 중국이 G2에 속하고 전세계경제에 약 20%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발생한 우한 폐렴이 전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이 상당히 클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에 의하면 1분기때 경제성장률이 0%라고 극단적인 비관론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블룸버그에서는 이번 바이러스로 인해 경제피해가 190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합니다.
도요타, 현대자동차, 혼다, 쌍용 등등 모두 공장 가동을 멈췄습니다.
중국은 성장률과 관련해서 여러 range가 높은데 블룸버그는 4.5%, 맥쿼리는 4%, 이코노미스트는 2%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지표는 3월달이 지나야 알기 때문에, 추측일뿐 두고봐야합니다.
3. 신종코로나에 韓수출·투자전망 뚝뚝…올해 GDP 전망치도 하향조정
우리나라 올해 경제 전망이 작년 기준에서도 안좋았는데,
우한 사태때문에 올해 한국 수출 증가율에 대한 예상치도 0.2p하락해서 2.1p로 예측치가 떨어졌구요.
한국 투자증가율도 0.1% 떨어져서 1.9%가 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의 GDP성장률 전망치가 어떻게 되느냐인데, 2%도 어려웠던게 사실이었고,
이코노미스트에서는 원래 2.2%였는데 2%예측하고있고,
JP모건도 2.3%에서 2.2%로 낮췄습니다.
반면 한국은행은 아직 2.3%으로 보고있습니다.
자산배분에 있어서 한국이라는 곳을 크게 고민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런상황에서 우리가 예측할 수 있는 것은 5년뒤 10년뒤에 확정되어있는
국가의 미래가치에 대비해서 싸냐 비싸냐에 대한 부분들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다면,
이런 불확실성은 오히려 기회일 수 밖에 없습니다.
시장에서 앞으로는 은행자산에 대한 비중이 커질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금과 달러를 찾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안전자산쪽으로 많은 자산들이 이동할 것입니다.
오히려 한국은 투자하기 좋은 나라일 수도 있습니다.
부동산도 우리가 뉴스를 보고 집값 오른다오른다 하면 그때서야 반응들이 집 사야하나? 이러는데.
마찬가지로 뉴스로서 이렇다 저렇다 얘기가 나오면 거기가 거의 끝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안전자산 쪽으로 가야한다 라는 기사가 나오면 안전자산은 끝났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베트남이 글로벌 인덱스 중에서 유일하게 마이너스(-2%)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1년동안 베트남에 투자하는게 아니라 5년 10년 동안 베트남에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2%가 나쁜것이냐 봤을때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더 싸게 많이 구입할 수 있는 것이고 결국 이것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cost average 대비해서 시세차익이
발생할 것이라는 것을 머릿속으로 이해된다고 하면 이번 신종코로나 관련해서 크게 문제가 안될겁니다.
가치는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 시간동안 떨어졌던 가격은 다시 오를 것입니다.
반도체, IT, AI등 4차산업으로 이어져가는건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이런 상황도 즐겨보세요!
4. ‘손님 뚝’ 백화점·마트, 매출 급감에 울상… 온라인은 주문 몰려
지난 토요일 중급반 수업이 끝나고 선릉역 근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3번째 확진자가 묵었던 호텔옆을 지나갔는데요.
정말 사람이 1도 없었습니다.
확진자들이 돌아다녔던 마트나 백화점이 문을 닫고 있습니다.
전년 대비 매출이 30%이상 줄었습니다.
한 롯데백화점은 확진자가 다녀간 이후 7일 오후부터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점점 이런 것들이 커지면 내수에 문제가 생길겁니다.
면세점도 아주 타격이 클 것이구요.
신세계 명동점도 매출이 40% 떨어졌고, 등등 이런 타격이 아주 클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백화점이나 마트에 사람이 줄어든 반면, 뭐가 잘될까요?
온라인매장이죠.
쿠팡, 배민, 요기요 등 업체의 매출이 늘겠죠 아마?
온라인 업체들의 매출은 상당히 좋아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얼마나 오래갈지는 모르겠지만, 이 기간동안 온/오프라인의 매출액 차이는 커질 것 입니다.
5. 日·대만 크루즈선 3척 한국 온다…신종코로나 검역 비상
지금 현재, 요코하마에서 출발해서, 동남아를 거쳐, 일본으로 돌아오는 크루즈인데요.
크루즈선 안에 집단 감염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탑승자중 감염자가 61명이라고 합니다.
크루즈 선에 한국인이 14명 타있는데, 아직 한국인 확진자가 발생하진 않았다고 하네요.
저기에 갇혀서 너무 무서울것 같네요 ㅠㅠ
6. 자가격리자 생활비 123만원 받는다..4인가구 기준
확진자들과 의심되는 환자들을 격리해야하기 때문에, 정부가 유급휴가 생활지원비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1.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보건소에서 발부한 격리통지서를 발급받아야하고,
2. 자가나 입원상태로 격리할 경우, 감염병 예방방법에 따르면 유급휴가를 받지 않는 사람에 한해서 지원된답니다.
바이러스가 14일동안 살아있다고 하는데, 14일 이상 격리된 경우에는 4인가구 기준으로 123만원을 국가가 지원한다고 합니다.
격리기간이 14일 미만이면 하루단위로 계산을 해서 지원급이 지급된다고 하고,
외국인 격리자들도 보상금이 지급되는데, 아무래도 외국인은 1인가구가 많을텐데 45~123만원정도 차등지급을 한다고 합니다.
7. [양희동의 타임머신]삼성전자 주주들..10년간 배당 얼마받았나
이 기사는 꼭 직접 보시기 바랍니다.
KEB하나은행이 독자적인 하나은행으로 런칭하고 나서 연 최고 5.5%금리를 주는 하나 더 적금을 출시하였습니다
3일부터 5일까지 적금이 판매되었습니다.
이 적금을 가입하기 위해 수만명이 모였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1.25%고 외국 IB들이 평가하는 대한민국의 기준금리는 1%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일반인들이 봤을 때, 5%(10년전으로의 회기)는 상당히 매력적이고 갖고 싶은 금리로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현재 기준금리의 4배에 달하는 금리를 준다고 하니까요.
이 상품은 10만원~30만원까지 가입가능한데요.
5%금리를 받더라도 1년만기상품 이기 때문에 30만원 최대를 납입하더라도
이자소득세 15.4%를 떼고 세후이자가 8만6천원이라고 합니다.
적금이기 때문에 고시이율의 절반인 약 2.5%정도를
즉, 납입금액기준으로 연 이자 2.5%정도를 받는 셈입니다.
그럼 최근 1년동안 삼성전자를 30만원씩 샀으면 어떤결과가 나왔을까요?
배당 수익은 작년 1년동안 분기별로 1%, 약 4%좀 안되는 배당을 받았습니다.
수익률로 따졌을 때, 7일 종가 기준 삼성전자의 주가는 60400원입니다.
1년 수익률은 16.5%정도 됩니다.
그리고 적금 가입보다 접근성도 훨씬 좋습니다. 누구나 살 수 있으니까요.
결과는 알겠지만, 수만명이 몰려서 가입하려고 하는데 삼성전자를 사려고 저렇게 몰리지는 않습니다.
주식을 하는 이유는 배당을 사는거고 시세차익을 사는건데요.
우리나라의 배당문화가 선진국에 비해 환경이 안좋은데요.(오너리스크가 큼)
대표적인 기업인 삼성전자는 최근 3년동안 계속해서 고배당전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가장 큰 기업인 삼성전자가 벌어들인 돈을 우리 국민들이 나눠가질 수 있는 방법은
"하나 더 적금"이 아니라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한 국민의 주주화입니다.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이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을 갖고 우리가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은 그 길 밖에 없습니다.
사람들이 이런 내용을 이해한다고 하면 좀 더 나은 삶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하지만 10년전 삼성전자의 배당은 선진국 주식에 비하면 배당성향이 낮았던건 사실입니다.
2010년 삼성전자는 70~80만원 정도 였습니다.
당시 배당금이 만원이었으니까 배당수익률이 연 1.3%정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당시 정기예금 금리가 5%? 정도 되었떤거 같은데, 금리랑 비교했을 때, 배당금이 사실상 낮기 때문에 매력적이지 않았던 것은
이해가될지라도, 결국 10년전부터 적금하듯이 삼성전자를 샀다고 하면 결과는 완전히 달랐을 겁니다.
국민 기업인 삼성전자의 돈은 외국인 주주들의 지갑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약 57%정도)
최근 주식시장에서 국내 기관들은 삼성전자를 던지고 있구요. 외국인들이 다 받아주고 있습니다.
외국인 지분이 많기 때문에 작년 삼성전자 총 배당금이 10조가 조금 안되는데, 5조7천억정도는 외국인한테 간 셈입니다.
지금 현재 대한민국에 삼성전자 개인투자자들이 70만명인데요.
이들이 가지고 있는 비중은 3%밖에 안됩니다.
그러니 삼성전자가 아무리 일을 열심히해봤자, 대한민국 국민의 3%(3천억)정도 밖에 그걸 못가져 간다는 말입니다.
부동산 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는데요
아무래도 최근 몇년동안 투자수요가 부동산으로 상당히 몰리면서
서울 아파트 값이 상당히 올랐고, 정부가 1216부동산 대책까지 내세우며 부동산 투기수요를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서울 아파트값 시가총액은 약 1200조원정도 됩니다.
만약 서울 아파트값의 10%만 삼성전자에 투자되었다면 국내 투자자의 지분율이 지금처럼 3%가 아니라 전체 1/3정도로 올라가게 됩니다.
그러면 삼성전자가 주는 배당금 10조 중에서 3천억이 아니라 3조가 국민들에게 뿌려지게 됩니다.
적은 금액이라도 삼성전자도 좋고, 좋은 기업을 찾아서 기업과 동업한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사다보면 중산층을 두껍게 만들수 있고 빈부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유일한 선진국 재테크 방법입니다.
8. 10억 넘은 광교, 구도심은 2억에 갭투자…"수원 집값이 뛴다"
서울 강남 집값 오른다라고 기사를 올린게 얼마 안됐었는데, 그리고 나서 서울 집값이 어느정도 하락을 했습니다.
서울 집값이 하락하면서 상대적으로 이제 수원 광교쪽으로 돈이 몰려가고 있습니다.
동네가 참 좋습니다.
부동산을 보려면 철도를 봐야합니다.
신분당선이 이어지고 나서 광교에서 강남까지 34분이면 도착합니다.
속도가 짧아지면 사람들이 몰리게 되어있습니다.
FlyingCar 등 이동수단에 있어서 변화가 오면 결국 지방으로의 분산화가 시작될 것입니다.
신분당선이 없고 길이 뚫려 있지 않았다면 섬같은 느낌이었을 것입니다.
광교 신도시 아파트들이 최근 계속 줄지어 10억을 돌파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아무래도 서울보다 6차선 8차선 도로가 시원하게 뚫려있고, 주변에는 삼성전자가 있죠.
삼성전자 직원들이 선호하는 신도시가 이쪽이고, 그리고 사무시설, 학교 등도 아주 좋습니다.
9. 푹 꺼진 제주 부동산… “반전도 어려워”
위의 수원과 반대적으로 제주도는 이렇습니다.
제주도는 수년전까지만해도 중국인 관광객이 몰리면서 땅값과 집값이 어마어마하게 올랐습니다.
근데 하지만 중국인들 다 빠졌구요.
제주도는 육지사람들이 제주도 투자에 전혀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제주도 부동산이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경매 낙찰률도 굉장히 높구요.
제주도 제2공항 개발이 지연되고, 중국 투자자들이 이탈되고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당분간 제주도 부동산시장의 반등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투자자의 마인드는 이걸 보면서 심장이 뜁니다.
"아 지금 제주도 살 때 구나"라는 걸 느껴야합니다.
관점이 바뀌어야합니다.
부동산은 사실상 오늘사고 내일 팔고 이런게 아니기 때문에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기사가 이정도 나올 때 되면
제주도 많이 빠졌겠구나, 사도 되겠구나. 이렇게 생각하면 되는거고
수원은 많이 올라갔겠구나,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10. "퇴직금 600만원 대신 실업급여 1100만원 받게 해줄게요"
모럴 해저드가 극심합니다.
실업급여 관련 기사입니다.
실업 급여는 회사측에서 회사의 문제로 인해 퇴사를 해야할 경우 받을 수 있습니다.
3년을 일했는데 월급 200만원 기준으로 봤을 떄, 퇴직금 600만원을 지급해야합니다.
부산 한 보육교사가 본인의 의사로 인해 퇴사를 해야할 상황에 놓였는데요.
어린이집 원장님이 직원에게 딜을 합니다.
"600만원 말고 차라리 실업급여로 받으면 퇴직급여보다 많이 받을 수 있으니 그게 어떻냐"라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원장이나, 직원이나 윈윈이긴하죠.
고용보험으로 한 달에 16000원정도 냈다고 하면, 3년에 한 60만원 낸건데요.
60만원내고 1100만원 받아가는 겁니다.
당연히 이건 도덕적 해이뿐만아니라 범법행위입니다.
정부가 하는 것도 좀 답답합니다.
실업급여를 늘리겠다라는 이유가 사회 안전망 강화인데,
결국 수급자들이 많아지다보니 도덕적 해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정부가 고용보험의 문턱을 낮췄습니다.
제작년부터 주 15시간 미만 짧은 시간 일하는 아르바이트 청년들도 고용보험을 가입하도록 했구요.
일자리안정 지원요건으로 고용보험 가입을 내걸면서 고용보험의 가입자 수가 엄청 늘렸습니다.
지난해만해도 고용보험 가입자수가 50만명이 늘어나서 엄청난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원래 실업급여 지급액이 퇴직전 3개월 임금의 50%였는데, 60%로 올렸고,
상한액이 월 198만원, 하한액이 월 180만원이니,
수급요건만 갖춘다면 하한액 기준으로, 최소4개월 동안 최저임금보다 더 많이 돈을 받는 다는 겁니다.
그래서 2018년에 수급자가 130만명이었는데 2019년도에 145만명이 되었구요 .
지급액이 6조5천억이었던게, 8조로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지금 실업급여 재정이 바닥났다는 소리도 있습니다.
이게 사실 잡기도 힘듧니다.
기업에서도 재취업한 사람들에게 실업급여를 받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 실업급여를 제외한 금액에 대해 현금으로 지급하면서
꼼수를 부리고 있고, 고용보험쪽에서는 알아차릴 수가 없죠.
이런 것들이 쌓여서 이렇게 커지게 됩니다.
지금 현재 일본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보고 우리가 지금 일본의 모습과 똑같이 될것인데요.
그 중 하나가 직장을 구하지 않는 것입니다.
아르바이트 두 개로 직장 근로시간만큼 채우면, 직장 임금보다 더 많이 받는 구조가 되어있습니다.
조금 열심히 살면 3개 하겠죠.
이러면 일반 근로자보다 더 많이 받기도 한다는데요.
거기다가 정부가 알바생한테도 실업급여를 주니까, 알바 좀 하다가 그만두고 실업급여 받고,
또 끝나면 또 알마 하는거죠.
이게 잘되고 잘못되고가 아니라
구조의 변화, 좋지 못한 사회적인 현상을 초래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11. [취재파일] 용기 낸 아빠들의 육아휴직, "이번 생은 망한 것 같아요"
국민연금의 문제는 국민연금이 아니라 우리의 출산율입니다.
저금리사회, 저성장시대, 고령화, 저출산시대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이 0.98명, 처음으로 0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작년 처음으로 인구 증가 그래프의 기울기가 0에 수렴하고, 이제는 마이너스로 전환을 했습니다.
어제가 우리나라 인구의 가장 많은 인구였던 거고, 이제부터는 급속도로 인구가 줄어들겁니다.
근데 그 줄어드는 인구의 속도를 줄일 수 있는게 안타깝게도 출산율이 아니라 노인들이 죽지 않는 것입니다.
이걸로 인해 고령화가 더 빨리 발생하는 겁니다.
출산율이 떨어지는 문제 하나가, 우리사회에 끼칠 영향은 아주 클겁니다.
그러면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하는데, 그게 그렇게 희망적이지는 않습니다.
지난해 아이를 낳은 부모들의 육아휴직 사용률이라고 합니다.
엄마는 11.9% 아빠는 1.2%라고 합니다.
아이를 100명을 낳으면 육아휴직을 쓰는 부모가 5명정도 밖에 안되는겁니다.
이마저도 65%정도는 대기업이나 정부기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이고
일반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거진 사용 못했다고 합니다.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10명중 2명은 그 직장을 돌아와서 1년이상 못다녔다고 하네요.
이 제도를 사용했어도, 나의 업무를 대체하는 사람이 필요했을 것이고, 다녀오면 내 자리가 없어지게 되는것이죠.
육아휴직 쓴다고 했더니, 동료들은 승진을 두고 걱정합니다.
아이키우는데 돈이 많이 들고, 임금은 오르지 않기 때문에 본질적인 이유는 거기서 시작하지만,
결국 그래도 아이를 낳으려고 하는 부부들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줘야하는데 대한민국이 못따라 가고 있습니다.
12. 우리은행 '비번 무단변경' 2만 아닌 4만여 건?…'범죄' 무게
위 영상을 보고 오시죠.
저도 우리은행을 쓰는데요.
이거 참 무서워서 쓰겠나요?
은행과 신용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 쓰고는 있지만 DLF부터 시작해서
이런 사건들이 우리은행에서 계속 터지니까 불안하기도 하고,
카뱅으로 옮겨야 하나 싶습니다ㅠ
13. "8만원이면 하루벌이 값" 이틀동안 83만명 몰렸다
송파구 하나은행 송파헬리오시티점에 엄청난 인파가 몰렸습니다.
백쌤 개인적으로 한국 금융문맹률을 낮추고 올바른 투자를 통해 발전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저사진을 봤을 때,
좀 안타까웠다고 합니다.
우리는 모두 다 한 번밖에 못삽니다.
8만원의 이자를 그냥 작다고해서 우리가 비웃고 할게 아니라, 우리는 어떻게 할거냐는 겁니다.
30만원을 낼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것 자체가 지금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상당히 크다고 봅니다.
백쌤께서는 뚱장에서 가계부를 강조합니다.
가계부를 쓰지 않으면 뚱장 내에서 대우도 다르게 하신다고 합니다.
이걸 보면서 무언가를 진지하게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14. 킹크랩 20% 급락, 대게도 값 내려…'신종 코로나' 영향?
경제 현상에 대한 내용입니다.
지금 중국에 못들어가는데요.
킹크랩하고 대게 이런것들이 중국에 못들어가고 우리나라로 물량이 다 온다고 합니다.
킹크랩/대게 이런거 좋아하시면 지금 드셔보세요.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싸졌음에도 불과하고 노량진수산시장에 가면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15. 신풍제약 차트
신풍제약이라는 회사의 주식 차트입니다.
수요일 6500원이 조금 넘는 종목이 갑자기 10900원까지 갔다고 합니다.
2월5일 뉴스인데, 중국에서 연구결과가 나왔는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치료에 도움이되는 약이 있다라고 해서
학문적으로 입증을 했는데,
그게 말라리아와 에볼라였습니다
이 두가지 약물이 효과가 있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근데, 이 에볼라 치료제인 렘데시비르와 말라리아 치료제인 로로퀸이라는게 있는데, 신종코로나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게
검증이 돼서, 과학연구 센터가 중국 각급 성과 시, 정부에 통보를 했다고 합니다.
근데, 이 두 가지 약물을 신풍제약이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했고, 말라리아 표준 지침치료제로 등제해놓은 상황이기 때문에
이소식으로 인해 주가가 급등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절대 신풍제약 사라고 말씀드리는게 아닙니다.
이런 현상도 한번 보시라고 말씀드린겁니다.
16. [친절한 경제] 서울 집값, 7개 구 빼고는 '전부 거품'
서울 집값에 대한 연구 결과가 나왔는데, 서울 집값 7개 구 빼고는 전부 거품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강북, 구로, 금천, 관악, 도봉, 종로, 중랑구
이렇게 7개 구를 빼고 서울 모든 아파트 가격에 거품이 껴있다는 기사입니다.
직접 기사보시고 영상도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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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모든 분들의 금융 근력이 성장했길 바라며
경제뉴스 읽기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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